왕의 남자의 그녀이자 전설의 가수 보보로 심금을 제대로 울렸던 강성연 누님이 드디어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는 훈훈한 소식이야. 지난 2023년에 파경을 맞고 나서 한동안 소식이 뜸하더니, 인스타그램에 남편 얼굴까지 시원하게 공개하면서 재혼 소식을 전격 발표했어. 상대는 무려 의사 선생님인데, 오랜 시간 아린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아주 사랑꾼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더라고. 5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전히 동안 미모 뿜뿜하며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
사실 강성연 하면 노래방 애창곡 1순위였던 “늦은 후회”가 바로 떠오르잖아. 근데 이제는 그 노래 제목처럼 후회할 일 전혀 없는 인생의 기적을 만난 것 같아. 이번에 새로 꾸린 가정에서 두 아들도 함께 양육하고 있다고 하는데, 의사 남편분이 아이들에게도 참 좋은 아빠가 되어주고 있나 봐. 그동안 혼자 아이들 키우면서 마음고생도 좀 있었을 텐데 이제야 든든한 지원군을 만난 셈이지. “당신과 함께 하는 모든 것들이 기적 같다”는 소감에서 그동안의 진심이 확 느껴지네.
행여나 주변이 시끄러워질까 봐 조심스러웠던 시간들을 뒤로하고, 이제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 솔직하게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큰 용기를 냈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배려 속에서 다정하게 살겠다는 다짐이 커뮤니티에서도 응원 물결을 일으키는 중이야. 예전부터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못 하는 게 없던 원조 육각형 연예인이었는데, 이제는 가정에서도 행복 지수 만렙 찍는 일만 남은 것 같아. 아픈 기억 다 털어버리고 새로 시작하는 인생 2회차, 이번엔 진짜 꽉 잡은 인연이랑 평생 꽃길만 걷길 바랄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