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말 화가 나는 일이 발생했어. 60대 남성이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상대로 성추행을 저질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야. 지난달 말 오후, 아파트 정자에 혼자 있던 아이에게 접근해서는 약 10분 동안 어깨와 손목 등 신체를 무려 10여 차례나 만졌다고 해.
당시 상황이 담긴 CCTV를 보면 더 가관인데, 아이가 겁에 질려 자리를 피하려고 하는데도 남성은 아이의 등을 움켜쥐거나 손목을 억지로 붙잡으며 범행을 이어갔어. 게다가 아이에게 집 주소가 어디냐고 묻는가 하면, 도저히 제정신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내 마누라로 딱이다”라는 망언까지 뱉었다고 해.
이 남성의 뻔뻔함은 경찰서에서도 계속됐어. 처음에는 그런 적 없다며 발뺌하다가, 경찰이 결정적인 CCTV 증거를 들이밀자 “애가 예뻐서 예쁘다고 해준 건데 그게 무슨 문제가 되느냐”라며 말도 안 되는 논리를 펼쳤대. 범죄를 저지르고도 죄책감은커녕 뭐가 잘못인지도 모르는 모습에 분노가 치밀어 오를 정도야.
현재 인천경찰청은 성폭력처벌법상 13세 미만 강제추행 혐의로 이 남성을 입건한 상태야. 경찰은 범행의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한 뒤에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해. 어린아이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만큼, 솜방망이 처벌이 아니라 정말 엄중한 법의 심판이 내려져야 한다고 봐.
이런 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들려오는 걸 보니 세상이 참 흉흉하다는 생각이 들어. 특히 피해자가 자기 방어 능력이 부족한 어린아이라는 점에서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할 수 있지. 이 남성은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데, 추가적인 범행 가능성이나 피해자의 안전을 생각해서라도 강력한 격리 조치가 필요해 보여. 우리 사회가 아이들을 위해 더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줘야 할 텐데 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