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에서 선 따지다가 인성 선 넘어버린 분노조절장애 빌런
어버이날 바로 다음 날이었던 지난 9일 오후에 경의중앙선 열차 안에서 진짜 어질어질한 사건이 벌어졌어. 검은색 옷 입은 어떤 남자가 지팡이 짚은 어르신한테 5분 넘게 온갖 육두문자를 섞어가며 폭언을 쏟아부은 거야. 이유는 진짜 황당한데, 할아버지가 좌석 경계선을 조금 넘어서 앉았다는 게 그 이유였대.

영상 보면 이 빌런은 “옆으로 가라고, 여기 선이 있잖아”라면서 할아버지한테 아주 위협적으로 소리를 질러대. 지팡이 없으면 걷기도 힘드신 분한테 선 좀 넘었다고 그렇게까지 발작 버튼 눌릴 일인가 싶어. 결국 옆에 있던 젊은 커플이 나서서 말리고 나서야 이 상황이 일단락됐는데, 정작 피해를 본 할아버지는 소동 직후 다음 역에서 바로 내려버리셨어.

제보자 말로는 할아버지가 원래 거기서 내리려던 건지 아니면 무서워서 피하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폭언한 남자는 할아버지가 내린 뒤에도 유유히 자리에 남아서 계속 가던 길 갔다고 하네. 예의는 지옥에 두고 왔는지 부모님 생각은 1도 안 하는 이런 무개념 행동 보니까 정말 씁쓸하다.

좁은 지하철 안에서 선 따지면서 정작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선은 아주 가볍게 즈려밟아 버리는 클라스가 참 대단해 보여. 할아버지 내리실 때 그 뒷모습이 얼마나 쓸쓸했을지 상상만 해도 빡침이 몰려온다. 선 지키라고 소리치기 전에 본인 인성 선부터 좀 지키고 살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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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저런 놈들을 보호해주는 사회를 만들어 놨으니
PO •
전공의들이 나이 많은 의대교수한테 쌍욕 박는거 보면 맘이 아프다 !!! 왜 의대교수들은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안 지켜서 욕 먹나 !!!
NE •
욕.하면생각나는ㅅ.이런세상이됐네요
BE •
금수 보다 못한 놈
HJ •
욕쟁이가 낄낄대는 세상~ 미처 돌아가는 개돼지들
IG •
힘없는 노인한텐 잘도 지껄이지만 막상 다른 사람에겐 입꾹닫 할 녀석이 분명함. 세상 니꺼 같지만 세상 니껀 아무것도 없는거란다. 까불지 말고 살아라. 까불다 한방에 훅간다
MA •
술을 먹었거나 약을 했다는데 손목아지 겁니다
UN •
인권만 강조한 결과
MY •
아이고...좀 그러지 말자!
RE •
지하철내에서 폭언.폭력을 일으킨 경우 벌금 있습니다 피하지 마시고 인적상황 촬영후 목적지 위치 상황실에.경찰서 전화.문자 신고하세요
SO •
인간 말 종
LE •
그냥 얼굴 좀 까주면 안되겠니...?
KJ •
법이 약해서 그렇습니다 삼청교웈대로 보내서 훈육받아야 합니다
KK •
모욕죄로 고소
TJ •
저런거 떄리면 잡혀가나요???
BA •
뭐야 이 인간.. 지금이라도 찾아서 벌줘야지
JU •
내란수괴 윤완용 지지자인듯
AD •
정말 .. 너무 했군요 선을 넘은것은 그대요.. 기본 예의라는것이 있다 이사람아.. 그렇게 살지마세요 어르신은 당신보다 지혜롭고 할말 많으시나 약해지셨고 말로해선 들어먹지 않을 것이니 피하는것이 옳으니 떠난 것이지요.
ES •
나라에 도덕은 없어지고 도둑만 늘고 저런 찌지리들만 설치는 구나ㅠ
P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