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 초등학교에서 역대급 빌런 학부모가 등장해서 결국 법의 심판을 제대로 받았지. 이 학부모는 2023년부터 1년 넘게 학교 홈페이지랑 전화를 불태우면서 온갖 말도 안 되는 민원을 퍼부었어.
내용을 보면 진짜 가관이야. 애 생기부 내용 마음에 안 드니까 고쳐달라는 건 기본이고, 애 아픈데 왜 농구 시키냐, 수업 계획서 왜 안 보여주냐면서 사사건건 시비를 걸었거든. 심지어 스승의 날 선물 돌려보냈다고 항의하는 건 진짜 어질어질한 수준이지. 없는 사실까지 지어내서 학교에 조치를 요구했다니 인성 수준이 아주 투명하게 보여.
이 악성 민원을 오롯이 받아내던 교감선생님은 결국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우울증이랑 안면마비까지 왔어. 일상생활이 안 될 정도로 건강이 박살 났다는 소식에 다들 뒷목 잡는 중이야. 남의 귀한 인생 망쳐놓고 본인은 멀쩡했을 거 생각하니 정말 소름 돋는다.
결국 법원 형님들이 등판해서 참교육을 시전했지. 부모가 학교에 의견을 낼 순 있지만, 교사의 전문성을 짓밟고 교권을 침해하는 건 명백한 불법이라며 학부모한테 3천만 원 배상하라고 판결했어. 애 교육하러 보낸 학교에서 본인이 참교육받게 생긴 꼴이라 정말 통쾌한 결말이야.
앞으로는 제발 상식이라는 걸 지갑 속에만 넣어두지 말고 좀 꺼내서 썼으면 좋겠다. 교권 침해는 결국 본인 통장 잔고만 털리는 지름길이라는 걸 이번 판결이 아주 박제해버렸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