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한 식당에서 역대급 고구마 사건이 터졌는데 그 내용이 진짜 충격적이야. 지난달 말에 어떤 고등학교 방문단이랑 여행사가 아침 식사를 무려 230명분이나 예약해놨거든? 근데 예약 당일에 한 명도 안 나타나는 이른바 “노쇼”를 시전해버린 거야. 사장님은 애들 밥 먹인다고 새벽부터 고생해서 식자재 싹 다 준비해놨는데 완전 뒤통수 제대로 맞았지.
심지어 사장님은 이 대규모 인원 받으려고 다른 손님 100명 예약도 다 거절했대. 그런데 예약 시간이 다 되도록 연락 한 통 없어서 사장님이 참다못해 먼저 전화하니까, 그제야 “우리 안 감” 하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는 거야. 진짜 매너를 안드로메다로 보냈나 봐. 230명이면 거의 한 학년 수준인데 단체로 이런 짓을 하다니 믿기지가 않네.
사장님 입장에선 준비한 재료 다 폐기해야 하고 딴 손님도 못 받았으니 경제적 손실이 어마어마한 상황이지. 근데 더 킹받는 건 여행사 태도야. 자기네랑 계약한 현지 여행사가 미리 취소한 줄 알았다면서 슬쩍 발 빼는 중이라네? 230명이면 군부대 급 인원인데 이걸 체크 안 했다는 게 말이 됨? 서로 책임 회피하는 꼴이 진짜 가관임.
울릉도까지 가서 이게 무슨 민폐인지 모르겠다. 학생들 인솔하는 교사랑 여행사 직원이 단체로 개념 상실한 거 아니냐고. 요즘 같은 시대에 이런 대규모 노쇼라니 진짜 법적 참교육이 시급해 보인다. 사장님 멘탈 바스스 부서지는 소리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까움. 이런 몰상식한 행동은 널리 알려져서 다시는 못 하게 해야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