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 여친 환승 쇼에 손주 얼굴 감춰버린 며느리 근황
어버이날 가족 식사 자리에 갑자기 시아버지가 새로운 여친을 데리고 나타나는 상황, 상상만 해도 기가 쏙 빠지는 일이지.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시아버지 여친이 벌써 세 번이나 바뀌었다는 거야. 며느리 입장에서는 돌아가신 시어머니 묘에 갈 때마다 아들한테 “할머니 여기 계신다”고 가르쳤는데, 갑자기 등장하는 낯선 할머니 후보군들을 네 살짜리 애한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머리가 터질 지경인 거지.

결국 며느리는 금쪽같은 손주를 식사 자리에 안 데려가기로 결단했어. 시아버지는 손주 보고 싶어서 목이 빠지는데, 며느리는 여친이 안 오는 자리라면 몰라도 같이 있는 꼴은 절대 못 보겠다며 선을 확실히 그어버린 상황이야. 딸인 글쓴이는 아빠가 지병도 있고 혼자 계시다 고독사할까 봐 연애를 찬성한다지만, 사실 며느리 입장에서는 생판 남인 아줌마가 시어머니 빈자리에서 안주인 행세하는 게 얼마나 불편하겠어.

심지어 여친이 고정 멤버도 아니고 계속 교체되는 상황이면 애 교육상으로도 혼란 그 자체일 게 뻔하잖아. 새언니가 시아버지 상황을 이해 못 하는 건 아니지만, 굳이 어린 자식한테 이런 복잡한 성인들의 사정까지 이해시키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큰 거지. 커뮤니티 사람들도 대부분 며느리 마음에 적극 공감하는 분위기야.

시아버지의 노년 로맨스도 본인 자유라지만, 가족들 배려 없이 밀어붙이다가 결국 제일 사랑하는 손주 얼굴도 못 보게 된 셈이지. 나중에 본인이 며느리 되어보면 알 거라는 뼈 때리는 댓글들도 많더라. 역시 시월드 문제는 파도 파도 끝이 없는 고차원적인 심리전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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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여자친구 바뀔때마다 자식들에게 보여주는게 잘못한일 아닌가
KY •
차라리 저렇게 여자친구로써만 데려오는거면 행복한거임, 저러다가 여자가 꿰차고 들어와서 혼인신고까지 하고 나면 시아버지 재산 새시어머니가 살아생전 다까먹고 자기 남편한테 떨어지는것 하나도 안남음. 시아버님이 아주 머리가 좋으심, 저렇게 바꿔치기하면서 여자들 바꿔가면서 재산은 안줘도 되고 본인 뒤치닥거리 해줄 여자들여서 편하게 청소 빨래 요리 다 시킴
OR •
음 여친이 저런자리는 안갓어야지
CL •
적당히가없네 적당히가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되는것을 내입장말고 내가 저자리에있을때 아니 꼭 가족모임에 데리고오고싶냐? 그리고 가고싶을까? 그것도 오래만난것도 아니고 여친이자주바뀐다며 지병도있으시다며 능력도좋네
1E •
이것은 시아버지가 아니라 패륜범이요 완전 양 아치로구나 자식과. 며느리 보기가 부끄럽지도 않느냐
GI •
여친바뀔때마다 며느리한테 소개하는건 난감한일 아닌가?재혼할것도 아니라면 더더욱이 ᆢ
HO •
뭘 세번씩이나 바뀔 때마다 동반이야 어휴
RA •
굳이 가족식사자리에 데려와서 왜 분란거리를 만드는지~
LM •
정식 재혼한것도 아니니, 여자친구는 둘이 만나고 가족 식사 자리에는 안데리고 오는게 나을듯
MY •
시아버지 여친일뿐이지 자식들이 인정할 필요는 없는듯~~ 자식 교육에 아주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여친은 숨겨 놓고 몰래 만나는게 좋을듯~~
JS •
시아버지 여친 데려 온다면 나도 안갈거 같구만~~~^^
JS •
마누라 죽은지 5년만에 가족에게 소개 시키는 여친이 3번이나 바뀌었다면 나라도 남사스러워서 애한테 보여주고 싶지 않겠다
NO •
지병이 있다는 사람이 5년동안 여친이 3명?
HK •
시아버지는 숫컷 개 입니다
ZH •
마누라죽고 뭔여자를 세번씩이나 바꿔가며 자식들앞에 등장시키냐 어떤 며느리가 이해하것나 손주 눈돌아가게 할일있나....
PO •
불편. 여친은 혼자서만 만나지 왜 가족들과 ㆍㆍ매번바뀌는데 인사해야하나 며느리 짜증나고 아이에게 창피할듯
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