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석 끊고 KTX 특실 앉아서 양보 요구하는 기적의 가성비 논리
KTX 특실 비싼 돈 내고 예약해서 기분 좋게 타러 갔더니 웬 아주머니가 남의 자리에 떡하니 앉아 있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어. 자기는 입석 끊어놓고 다리 아프니까 젊은 사람이 좀 서서 가라는 기적의 논리를 시전하더라고. 정중히 거절했더니 요즘 젊은 사람들 참 각박하다며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는데 진짜 뇌정지 올 뻔했지. 결국 승무원 소환해서 겨우 쫓아냈는데 조용히 가고 싶어서 큰돈 쓴 사람 입장에선 그야말로 어질어질한 경험이지.

이런 빌런이 한둘이 아닌 게 어떤 커플은 입석 표 하나 들고 와서는 여자친구랑 같이 가고 싶으니 특실 좌석을 바꿔달라고 떼를 썼대. 거절당하자 대화를 피하려고 눈 감은 승객한테 “싸가지 없다”며 욕설까지 퍼부었다는데 이건 뭐 상식의 수준을 한참 벗어난 역대급 민폐지. 결국 승무원한테 걸려서 퇴출당하긴 했지만 보는 사람 혈압 수직 상승하게 만드는 데는 아주 소질이 있는 것 같아.

KTX 특실은 일반실보다 요금이 30에서 40퍼센트 정도 더 비싼 엄연한 유료 서비스야. 서울에서 부산 기준으로 보면 몇 만 원은 더 태워야 앉을 수 있는 자리인데 이걸 입석 요금으로 퉁치려다니 양심이 거의 창조경제 수준이지. 쾌적한 환경을 위해 추가 비용을 지불한 승객의 권리를 무시하고 무임승차하려는 태도는 정말 이해하기 어려워. 철도 규정상 정해진 좌석 외에는 앉을 수 없다는 기본 상식이 제발 좀 널리 퍼졌으면 좋겠어. 남의 돈과 권리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세상이 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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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뭘 어떻게 생각해!.... 미쳐도 곱게 미치고 늙어도 곱게 늙기가 저렇게 힘들다는 생각은 된다!
SK •
한국여자
KL •
나이만 먹고, 예절을 못 배운 어르신들도 많더라
DM •
도대체 어떤 가정환경에서 자라서 저런 인성을 갖게 되는건지 도통 이해가 가지 않는다
KM •
사람들의 의식구조가 바뀌고 있다,뻔뻔함과 막무가내식으로,,죄를 지어도 사과와 반성 없는 모습,죄를 짓고도 빠져나가면 그만 이라는 사고,,옛날말 틀린거 하나 없다,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는 말... 이러면 안되는 거 잖아,,,남 위에 앉을려고 하는 자들부터 모범을 보여라..
SW •
한 마디로 얼빠진 여편네다
GO •
암만 떠들어봤자 4가지없는 사람은 안바뀌어요 뼛속부터 종자가 그래서 ㅡㅡ 친절한 사람에겐 친절로 무식한 사람에겐 무식으로 대응해야 답
EH •
하 요즘 왜 이렇게 상식이 없는 사람들이 많냐? 세상이 상식이 없는 무상식의 세상인가? ㅠㅠ
SO •
저런 뻔뻔함이 어디서 나오는걸까 글만봐도 빡치네
SM •
우단순 상황 회피를 위해 목소리 큰 놈들 말을 자꾸 들어주기 시작하니깐 저런 태도 가진 사람이 더더욱 많이 보임 저런 사람들 모여서 뭐 이상한 시위나 하고 국회의원들은 표받겠다고 그 말 들어주고 이제 논리는 없음 다수 집단의 의견이 논리가 되었음
NA •
거지근성있는 짐승들이 넘쳐난다
PR •
집 밖에만 나가면 하루에도 수도 없이 마주치는 빌런들
GL •
뭔소리야? 입석 끊었는데 특실자리를 뺏으려고 하는게 실화야? 그냥 날강도잖아
QK •
젊은 커플들은 누구더러 싸가지가 없다는건지 내로남불이구만
SH •
소설같은 주작이야기 작작쓰세요
CV •
평소 일때문에 srt ktx 자주 타는데 이런 경험 한번도 없었습니다. 요즘 어르신들도 그렇게 무례하지 않아요. 물론 어딜가나 빌런은 한명씩 있을수는 있겠죠? 일반화할 수는 없습니다.기자는 무슨 얘기를 하고싶어서 이런 글을 쓰고, 사람들이 욕을 하게하는지 의심스럽네요
03 •
입석 끊기전에 뭐 주의사항 이라도 세세히 알려드려야하나. 기본 상식 매너인데, 참.
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