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이랑 하이브 레이블들의 끝도 없는 법정 다툼이 드디어 시즌 2 찍는 중이야. 빌리프랩이 아일릿을 뉴진스 짭이라고 불렀다고 제대로 빡쳐서 20억 내놓으라고 소송 걸었는데, 잠잠하던 재판이 오늘 다시 시작됐어. 거의 두 달 만에 법정에서 다시 정모하는 셈인데 기싸움이 아주 예술이지.
근데 쏘스뮤직이 벼르고 있는 5억짜리 소송은 일정이 꼬였는지 29일로 미뤄졌대. 뉴진스 멤버들을 민희진이 직접 다 발굴했네, 쏘스뮤직이 애들을 방치했네 어쨌네 했던 발언들이 명예훼손이라는 거야. 법정에서는 증거로 나온 카톡 내용이 몰래 털린 거네 아니네 하면서 아주 스펙터클한 진흙탕 싸움이 벌어지는 중이야.
이미 민희진은 하이브한테 풋옵션 대금 256억 받으라는 판결 하나 야무지게 챙겨놓은 상태인데, 하이브가 이건 절대 못 주겠다고 항소 박아버렸어. 여기에 뉴진스 전속계약 관련 430억 규모 소송까지 줄줄이 대기 타고 있어서 말 그대로 억 소리 나는 돈 잔치 벌어지게 생겼어.
이건 뭐 아이돌판이 아니라 판사님이 주인공인 블록버스터 법정 드라마 수준이지. 돈 단위가 현실 감각 없게 수백 억씩 왔다 갔다 하는데 팝콘 들고 구경하는 입장에서는 누가 마지막에 승리해서 현금을 챙겨갈지 진짜 손에 땀을 쥐게 하네. 과연 이 기나긴 배틀의 끝은 어디일지 궁금하다. 하이브랑 민희진 둘 다 물러설 기미가 전혀 없어서 앞으로도 법정 예능은 계속될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