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실종 초등생 추락사 소견... 유족들 조용한 배웅 원하는 중
경북 청송 주왕산에서 실종됐던 초등학생 소년이 사흘 만에 너무나 안타까운 모습으로 발견됐다는 소식이야. 지난 10일 낮에 가족들이랑 대전사에 갔다가, 잠깐 주봉에 다녀오겠다면서 혼자 산행을 시작한 게 비극의 시작이었지. 하필 휴대폰도 안 챙기고 나갔던 터라 연락할 방법이 전혀 없었는데, 결국 온 산을 수색한 끝에 정상 근처 100미터 깊이의 골짜기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고 말았어.

국과수 부검 결과에서도 1차 검시 때와 마찬가지로 추락사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예비 소견이 나온 상태야. 현재 빈소는 대구에 위치한 한 종합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는데, 유족들의 심정은 정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참담하다고 해. 유족들은 슬퍼할 겨를조차 없는 이 상황 속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 위주로만 조심스럽게 장례를 치르고 싶다는 뜻을 밝혔어.

외부인들의 조문은 정중하게 사양하면서 아이를 조용히 보내주고 싶다고 간곡하게 호소하고 있으니,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건 멀리서나마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어주는 것뿐인 것 같아. 등산로가 아무리 익숙하고 짧아 보여도 어린아이가 혼자 산을 타는 건 정말이지 위험한 일이라는 걸 다시금 뼈저리게 깨닫게 되는 사건이라 마음이 더 무겁네.

이런 비극적인 사고가 다시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갑작스럽게 어린 아들을 떠나보낸 가족들이 이 큰 슬픔을 잘 이겨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랄게. 다들 앞으로 산행이나 야외 활동할 때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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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애가 휴대폰도 없이 혼자 산에 올라 추락사했다. 전학을 한지도 얼마 안됐고. 근데 휴대폰도 안 열어보고 학교생활도, 그 이전 학교에서의 상황도 안알아보고 그냥 보낸다? 유족이 더 알고 싶어야 정상 아닌가? 이게 이상하지 않다고? 문제는 검시가 아니라 정황이다
ID •
조용히 같은 소리하네 부모가 처벌 받아야지
WI •
초등학생 혼자 산행길을 방치한 부모도 일반적이진 않은듯.... 도저히 이해가...
BA •
사고가 아닌 사건일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 보험가입이나 최소한의 과정을 경찰의 조사는 필요해 보인다 초등학생이 휴대폰을 놔두고 혼자 산에 갔다 오겠다는게 이상하긴 해요 그것도 자주가는 곳이 아니라면 더더욱 말이죠 초등학생이 할 행동이 아니라 의심이 가긴 합니다
JU •
부모가 저렇게 서두르고 당황한 내면엔.... 아이의 죽음에 석연치 않는 무엇인가가 분명 존재한다....아이 혼자 상행을 보낸 이유도 입닫고 있고.. 또한 아이의 휴대폰이 있었다는데 그걸 집에다 놔두고 온 이유와 나중에 아이가 돌아 올때 어디서 만날것인가를 정하지도 않았고...발표는 추락사이라지만.. 어디서 아떻게 추락했는지..또는 아이가 죽어있던 장소까지는 뭐하러 들어갔는지... 의문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야.
KY •
장애아였다고 어디서 댓글읽었어요. 처음부터 유기할 생각으로 올라간건 아닌지 반드시 조사해주세요
TJ •
안타깝긴 하지만 일반적인 부모의 모습은 아닌것같네요. 초등생이 혼자간다? 지금 중학생 아들 혼자도 못보내겠는걸 초등생 혼자 보낸다? 그것도 폰이 없이? 혹여라도 폰을 집에 두고왔다 쳐도 나중을 대비해서 엄마폰이라도 쥐어주는게 부모 마음일텐데.
CJ •
학교 추모공간도 거절했다던데 장례도 조용히? 친구들 좋아할 나이에 부모 잘못으로 죽었음 미안해서라도 친구들 추모받게 하고 싶지않나. 잘못한건 없고 얼른 시간이지나 뭍히고 싶은건아닌지. 장례가 끝나더라도 철저한 조사는 이뤄졌음 좋겠네여
MA •
추모할건 하고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일 생기지 않게 주의 시킬겸 철저한 조사는 해야지. 만약 선생님 따라가다 저랬으믄 그선생님은 이미 구치소에 수감됐다
RA •
외국이었으면 산에 아이를 방치한거만으로 실형살지않나요 이런경우 부모 핸드폰포렌식이나 지인등 수사는 의무적으로 해야한다 생각해요 누구보다 슬플부모에게 무슨짓이냐 하겠지만 슬프게도 학대는 지금도 어디에선가 벌어지고 있어요 이런일을 유야무야 넘어간다면 악용하는 사례도 생길수있습니다 부모의슬픔이야 감히 상상도할수없겠지만 진짜 피해자는 아이잖아요 수사자체를 부모를 괴롭히는?일이 아닌 의무적으로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과정같은거라고 인식이 바뀌었음 합니다
2G •
숨는 자 그 자가 곧 범인이다. 수색에 몇 명이 동원될 줄 아니? 아동 방임, 유기 등등 당연히 따져봐야지. 다 큰 어른도 산행은 혼자 잘 안한다. 그 무모한 선택의 배경 체크는 무섭고 외로운 마지막 순간을 마주하고 별이 된 아이에게 이웃이자 국가가 해야할 마지막 선물이자 도리아닐까?
AL •
본인들이 미성년자 관리감독 책임 의무를 소홀히하여 사건이 벌어지고 국민 세금들여서 수색을 떠들썩하게 했는데 어디서 조용히 하라고 하냐
SN •
아이 혼자 보내거 이해못한다고 하는데 상황이 멀리 산에 오르는 느낌이아니라 근처만 잠시 둘러보고 오겠다는 느낌인것 같다. 놀러와서 들뜨고 신난마음에 독립적이고 모험심있는 아이는 충분히 그럴만하고 부모님도 그렇게 인지하고 크게 제지하지 않은것같음. 안타깝지 정말. 아이의 명복을 빌어줄뿐,,,
HI •
친인척 아이가 중학생때 사고사로 죽었어요. 장례도 빨리 끝내버리고 그때는 저도 어려서 왜 이렇게 빨리 해치워버리려고 하는거지? 의문이 들었어요. 그런데 세월이 흘러 자식을 낳고보니 자식이 죽는다는건 정말 감당하지 못할 슬픔이라는걸 알았어요. 인간이 겪을수있는 가장 끔찍한 일. 겉으로는 멀쩡해보였는데 집에 가보고 알았어요. 정리되지 않은 집안 . 쌓여있는 부모의 우울증약...20년이 지났지만 그집은 그때에 멈춰있어요. 댓글로 상처주지 맙시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K •
왜 빨리 종결 시키려한는가.. 핸드폰도 집에두고 사고후 4시간후에야 실종신고를.. 의문점이 만다
WJ •
안타까운 일이고 유족의 아픔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석연치 않은 부분에 대해 수사는 필요하다
F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