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다니기 귀찮아서 자동차 전용 레인 뚫고 입수한 밀양 드라이버
경남 밀양에서 진짜 영화에서나 볼 법한 자동차 수영장 입수 사건이 일어났어. 70대 어르신이 운동 마치고 기분 좋게 집에 가려고 후진 기어 넣었는데, 다른 차랑 툭 부딪히더니 갑자기 제어가 안 됐나 봐. 그대로 수영장 유리창을 와장창 깨부수고 물속으로 화끈하게 다이빙을 시전하셨지 뭐야. 차가 뒤집힌 상태로 지하 수영장에 처박혔으니 이건 뭐 거의 재난 영화 오프닝 급이었어.

근데 여기서 우리나라 수영 피플들의 클래스가 증명됐어. 물속에 가라앉은 차를 보고도 당황하지 않고 수영하던 남자들이 바로 달려들어서 운전자를 구조했거든. 뒤이어 수영 강사님이 심폐소생술까지 완벽하게 때려 넣으면서 골든타임을 제대로 지켜냈어. 덕분에 운전자분은 가슴 통증 정도만 호소하며 무사히 구조됐고, 근처에 있다가 유리 파편에 맞은 분 말고는 크게 다친 사람이 없어서 천만다행이야.

경찰이 CCTV 돌려보니까 후진하다가 갑자기 수영장으로 돌격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혔더라고. 운전자분은 “그때 기억이 아예 삭제됐다”고 하시는데, 음주운전도 아니고 면허도 멀쩡히 있는 분이라 아마 순간적으로 당황해서 브레이크 대신 풀악셀을 밟은 게 아닐까 싶어. 8명이나 수영 중이었는데 차가 떨어진 곳이 레인 끝자락이라 대형 참사를 피한 건 진짜 조상신이 도우신 수준이지. 이제는 수영장 갈 때도 수모랑 수경만 챙길 게 아니라 전후좌우 자동차 오는지도 잘 살펴야겠어. 수중 드라이브 스루는 아직 우리 정서에는 좀 이른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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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고령자는 운전대 못잡게 해야합니다
RO •
고령운전자는 긴급제동장치(AEB)와 충돌 사고시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잡아주는 기능이 없는 차는 운전 못하게 해라. 다른 차 박았다고 놀래서 냅다 액셀밟는 바람에 더 큰 피해가 날 뻔했다
CH •
자신이 엘셀레이터를 밟아 인도로 돌진해서 사고 내어놓고 급발진이라 주장하고, 일방통행 차선을 잘못들어 역주행 해 사고 내어놓고도 급발진이라 주장하는 것 보면 나이든 사람은 운전대 잡으면 다른 가정파괴하는 일이 생기는 만큼 70세 이상 운전금지법을 만들고 면허증 반납받아라
CH •
칼맞을 확률보다 고령운전자에 치여서 사상사고가 날 확률이 더 높은 대한민국.. 노인밖에 없으니 뭐.
SU •
침수된 차는 폐차일테고 저 수영장 기름때는 어쩔ㅠ 보상비용 만만치않겠네ㅜ 물 다 빼고 기름때 청소하고 물 다시받고 그 기간동안 회원들 운동 못하는 보상까지 아이고야ㅜ 근데 저 걸 사네? 역시 살 사람은 어떻게든 살고 죽을 사람은 어떻게든 죽나보다
PK •
70대 이상은 그냥 운전금지,,, 40대 이하는 음주금지 법안 강력 촉구
ST •
김여사 오브 김여사
OS •
노인네들 정말 혐오스러운게 너는 나이 안먹냐고 하는데 나이 먹고 안먹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나이먹으면 인지능력이 떨어지니까 자차 대신에 대중교통 이용하라는데 나이 이야기가 왜 나와? 75세 이상이면 무조건 강제회수해라 요새 아주 도로다니면 가관이 아니다. 김여사는 양반이고 택시도 80할아버지들이 몰고 다녀 타면 아주 노심초사하다
VA •
누구 죽이려고 운전을 합니까!!! 걸어다녀요~~~쫌!!!!!!
SR •
다 늙어빠진 것들 운전 금지 시켜라 ᆢ
KP •
차가 더윘눼! ㅋ
SS •
고령운전자는 적성검사 주기를 짧게해야 ㅠ
MA •
이런사고는 대부분 김여사 운전
KY •
고령운잔자가 사고내면 가중처벌해라. 자기 편하자고 남들 죽이려는 이기적인 인간이다
BW •
김여사에 70대 노인네 ㅋㅋㅋㅋㅋ 진짜 상식밖의 행동이네
EH •
또 늙은이가 사고를
PA •
"70대"
9H •
기억이 안나면 기억 날때까지 패면 된다
N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