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한 복판 대형 쇼핑몰 무빙워크에서 역대급 빌런이 포착됐어. 반바지 차림인데 왼쪽 종아리에 커다란 욱일기 문신을 박아놓고 당당하게 돌아다니고 있더라고. 이걸 본 사람들이 사진 찍어서 커뮤니티에 올렸는데 진짜 할 말을 잃게 만드는 비주얼이지.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풍경이라 다들 경악을 금치 못했어.
서경덕 교수님도 이거 보고 참다못해 한마디 하셨어.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있다지만 이건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 거잖아. 욱일기가 일본 군국주의랑 제국주의 상징인 건 초딩도 아는 상식인데 이걸 몸에 새기고 한국 쇼핑몰을 활보한다는 게 제정신인가 싶어. 지능 문제인지 아니면 어그로 끌려고 작정한 건지 궁금할 지경이야.
요즘 들어 이런 선 넘는 사례가 자꾸 보여서 더 문제야. 벤츠에 욱일기 붙이고 다니는 카빌런부터 현충일에 아파트에 욱일기 거는 사람까지 진짜 별의별 혼종들이 다 있거든. 서 교수님은 이런 일이 자꾸 터지면 일본한테 욱일기 써도 된다는 명분만 주는 꼴이라고 경고하셨지.
결국 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는 근거가 빨리 만들어져야 이런 황당한 짓거리를 못 할 텐데 말이야. 역사 교육이 부족한 건지 아니면 그냥 관심받고 싶어서 저러는 관종인 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상황이야. 제발 눈치라는 것 좀 챙기고 상식적으로 살았으면 좋겠네. 일본에서도 저러면 욕먹을 텐데 한국에서 저러는 건 진짜 뇌가 청순한 거 인증하는 꼴이지. 이런 빌런들은 금융치료가 답인데 관련 법안이 시급해 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