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소리는 죽어도 싫고 오빠 소리엔 눈 돌아가는 심리
오빠라는 단어가 요즘 한국에서 아주 스펙터클한 논란의 중심에 서 있어. 단순히 손위 남자를 부르는 게 아니라 온갖 관계와 욕망이 뒤섞인 K-호칭의 끝판왕이 된 셈이지. 지인이 내 남편을 자꾸 오빠라고 부르면 묘하게 기분 나쁜 그 촉, 그거 무시 못 하거든. 오죽하면 옥스퍼드 사전에도 매력적인 한국 남성이라는 뜻으로 실렸겠어. 이제는 거의 칭찬 스티커 같은 지위까지 올라간 느낌이야.

정치권에서도 오빠 때문에 시끄러운 일이 한둘이 아니야. 대통령 부인의 카톡 사건부터, 뱀띠 49세 정치인을 초딩한테 오빠라고 부르라고 시킨 황당한 사건까지 아주 버라이어티해. 전문가는 아저씨라는 단어가 주는 기성세대의 책임감이나 노화를 거부하고, 사적인 친밀감에 기생하려는 자존감 결핍의 방증이라며 아주 뼈를 때리는 팩폭을 날렸어. 스스로를 3인칭으로 “오빠가~”라고 부르거나 “오빠 믿지?” 같은 소리 하는 사람들은 빌런일 확률이 높으니 무조건 조심해야 해.

심지어 해외에서도 오빠 사칭하는 사기꾼들 때문에 영화까지 나올 정도고, 북한에서는 이성한테 오빠라고 했다간 괴뢰말 찌꺼기 썼다고 처벌까지 한다니 정말 어메이징한 상황이지. 결국 호칭이 확장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때와 장소 못 가리고 선 넘으면 참교육이 불가피하다는 거야. 아저씨면 아저씨답게 행동하고 적절한 호칭을 써야 갑분싸를 면할 수 있어. 선 넘는 오빠 소리에 집착하지 말고 제발 나잇값 좀 하면서 살자.
1567
댓글 15
'오빠' '누나' '형' 이라는 단어가 내포한 상대적 친밀감과 일말의 가능성에 기대해 보려는 심리 있다는데,"여기 정우 오빠,오빠 해봐요"와 "훈식 형ㆍ현지 누나에 추천할게요" 문자 물의 너무 한심하다.현지 누나가 누구냐..
KK •
김혜경 법카 숨긴것까지 싹다 조사해라!! 관용차 6016만원////소고기,초밥 889만원/////과일 2791만원//////샌드위치 685만원///////세탁비 270만원 무려!!! 먹는데만 거의 총 1억 653만원
XX •
오빠라는 것은 친오빠를 부르는 호칭이기도 하지만 연인 사이에서 여자가 자기 애인을 부르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정청래가 오빠라고 부르라는 것은 어린 여자 아이가 자기 애인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 이건 완전한 성희롱이다
DI •
정신병자들의 세상
KJ •
초등여학생한테 오빠라고 부르라한 늙은이는 반성하나? 안하지? 안하는구나 ㅠ
TU •
인권을 강조하는 민주당에서 "오빠~해봐" 발언을 듣고 경악했다. 해당 아동은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는데...표리부동한 집단
SO •
하탈탈은 8세 여아에게 오빠 라고 부르라던데..AI 인재면 뭐하나..쯧쯧
BE •
옥수동오빠, 칸쿤오빠, 하정우오빠, 청래오빠... 더불어오빠당
TH •
그러게 청래가 화염병만 던질줄 알앗지 배운게 없긴해
SO •
남의 남편은 오빠라고 칭하는 것은 호감의 일부분이다 썩 좋은 명칭은 아니다 저러다 대부분 바람난다
BO •
술집 접대부들이 쓰던 것이 언제부터 사회로 나왔는지 참, 우리사회가 저급 접대부 술집이 되었군
HE •
남편한테도 오빠라는데 애들도 다컷는데 대가리 텅빈 연예인들이 오빠오빠하니까 개나소나 오빠래
HA •
참 언젠가부터 이상하게 '자식있는 아내가 남편에게 오빠'라고 부르고 있다! 해괴하다!
LE •
솔직히 아무에게나 오빠라고 부르는건 술집 작부 밖에 더있냐
SY •
지금 대한민국은 오빠 신드롬 이구나....원래는 여자애가 나이 많은 남자 형제한테 부르는 호칭인데 이게 변질되어 아무나 오빠가 됐다....누가 책임져야 하나??
L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