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조상님 토니안이 주식으로 월 8천만 원씩 땡기고 있다는 소식임. 예전에는 지인 말만 듣고 묻지마 투자했다가 “슈퍼카 3대” 값 날려 먹고 눈물 콧물 다 짰는데, 이번엔 독하게 마음먹고 하루 5-6시간씩 주식 빡공했다네. 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우량주 딱 집어서 미리 타놓은 덕분에 계좌에 빨간불 제대로 켜진 상황임. 역시 공부는 배신을 안 하는 법인가 봄.
반면에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 형님은 여전히 주식 시장에서 의리 지키다가 영혼까지 털리는 중임. 소문만 믿고 들어갔다가 상장폐지 엔딩만 5번 찍고 수익률 마이너스 95.79%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함. 슈퍼카 8대 분량을 시장에 헌납하셨는데 이 정도면 거의 주식 시장의 갓파더급 기부천사임. 김준호도 수익률 마이너스 60% 찍으면서 자기가 뭘 샀는지도 모른다는데 이건 그냥 돈을 땅에 뿌리는 수준인 듯함.
전문가가 말하길 주식으로 돈 벌고 싶으면 남의 말 듣지 말고 재무제표부터 뜯어보라고 함. 매출액 꾸준히 늘어나는지, 시가총액 흐름은 어떤지 확인하는 게 기본임. 특히 국장은 연초에 좀 가다가 여름에 힘 빠지는 계절 타는 특성이 있다니까 타이밍 잘 잡아야 함. 공부 안 하고 뇌동매매하면 보성 형님 꼴 나기 십상이니 다들 차트 공부나 하러 가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