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지훈이 용인에 있는 한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밥 먹었다가 진짜 골로 갈 뻔했다는 소식이야. 인스타그램에 병원 사진 올리면서 끔찍했다고 소회를 밝혔는데, 기사 내용을 보니까 거기 상황이 장난이 아니더라고. 900명 넘게 방문했는데 그중 300명이나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났대. 이 정도면 거의 식당이 아니라 생화학 무기 제조소 수준 아니냐고.
노지훈 본인 말로는 6일 만에 몸무게가 6kg이나 빠지고 열이 40도까지 치솟아서 떨어질 생각을 안 했대. 본인 피셜로 정말 죽다 살아났다고 할 정도면 얼마나 고생했을지 짐작도 안 간다. 아무리 살 빼고 싶은 사람이라도 이런 식의 강제 지옥 다이어트는 절대 사양할 것 같아. 며칠 만에 사람이 반쪽이 됐다는데 이건 진짜 웃픈 상황이지.
지금 해당 식당은 유증상자 발생 확인하자마자 바로 영업 중단하고 사업장 폐쇄했대. 식약처랑 지자체에서 계란 같은 원재료 위주로 역학조사 빡세게 돌리고 있다는데, 아마 재료 관리에 구멍이 났던 모양이야. 식당 측도 피해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머리 숙이면서 법적 책임이랑 피해 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더라고.
요즘 날씨가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는데 다들 먹는 거 진짜 조심해야겠어. 노지훈도 팬들한테 음식 조심해서 먹으라고 신신당부할 정도면 트라우마가 꽤 컸나 봐. 아무리 유명한 맛집이라도 위생 상태가 의심스러우면 일단 거르고 보는 게 상책인 듯하다. 한순간의 방심으로 지옥 문턱까지 갔다 올 수 있으니 다들 건강 잘 챙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