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의 한 빌라에서 4년 동안 사귄 여친 죽이고 시신을 김치냉장고에 1년 가까이 숨긴 41살 A씨 소식이야. 이번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이 선고됐는데, 범행 수법이 진짜 역대급으로 소름 돋는 수준이라 사회적으로도 충격이 엄청 컸던 사건이지. 죄질이 너무 나빠서 검찰이랑 피고인 양쪽 항소가 전부 기각됐어.
A씨는 여친을 살해한 직후에 시신을 보관하려고 김치냉장고를 새로 샀대. 그러고는 시신을 냉장고에 넣고 여친이 살던 빌라에 그대로 뒀는데, 11개월 만에 발견됐을 때 냉동 상태라 부패도 거의 안 됐다고 해. 진짜 사람 탈을 쓰고 이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멘탈이 무시무시한데, 발견 당시 상황을 상상만 해도 소름이 끼쳐.
범행 숨기려고 여친 폰으로 가족들한테 아무 일 없는 것처럼 문자 보내고 1년 동안 월세까지 대신 낸 건 진짜 치밀함 그 자체야. 결국 언니랑 연락 안 된다는 여동생 신고로 경찰이 수사하니까, 지금 만나는 동거녀한테 여친인 척 전화 받아달라고 대역까지 시켰다가 꼬리가 밟힌 거야. 동거녀가 수상해서 추궁하니까 그제야 자백했는데 이분도 진짜 큰일 날 뻔했지 뭐야.
법원은 A씨가 유족들한테 1500만 원 공탁했지만 유족들이 돈 안 받겠다고 회수 동의서까지 제출한 점을 무겁게 봤어. 시신 유기한 것도 모자라 살아있는 것처럼 위장해서 유족들 가슴에 대못을 박은 죄질이 너무 나빠서 감형 절대 안 된다고 판시한 거지. 징역 30년 선고한 원심이 유지된 건데 이런 흉악범들은 진짜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하는 게 답인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