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에 시어머니만 밴 시전하겠다는 아내와 눈치 챙기라는 남편
독박육아로 영혼까지 털리던 시절에 뒷짐만 지고 있던 시어머니를 아이 돌잔치에 부르기 싫다는 아내의 사연이 올라왔어. 남편은 자영업 한다고 맨날 늦게 들어오고 아내는 혼자 애 보느라 멘탈 나갔는데, 그때 시어머니랑 제대로 한바탕 붙었나 봐. 심지어 친정엄마까지 등판해서 고부갈등이 양가 어머니들의 자존심 싸움으로 번졌고 지금은 아예 서로 투명인간 취급하며 손절한 상태라네.

문제는 이번에 아이 돌잔치를 직계가족끼리만 소규모로 하기로 했는데, 아내가 시아버지랑 도련님은 오라고 하면서 시어머니만 절대 안 된다고 입구 컷을 날려버린 거야. 남편은 “아무리 그래도 친할머니인데 민망하게 어떻게 빼냐”며 어떻게든 설득해 보려고 하지만 아내는 “내가 힘들 땐 나 몰라라 하더니 이제 와서 할머니 대접받으려 하냐”며 아주 완강해.

이 글 본 커뮤니티 사람들은 대부분 남편한테 팩트 폭격을 날리는 중이야. 애초에 갈등 터졌을 때 중간에서 제 역할을 못 하고 방관하다가, 이제 와서 좋은 게 좋은 거라며 중재자 코스프레 하느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어. 시어머니가 아내한테 무슨 말을 했길래 이 지경까지 왔는지 핵심은 쏙 빼놓고 아내 탓만 하는 것 같다는 의견도 많고 말이야.

결국 이렇게 양가 감정이 최악인 상황이면 억지로 다 불러서 분위기 싸하게 만들지 말고, 그냥 부부랑 아이 셋이서만 오붓하게 맛있는 거 먹고 기념하는 게 제일 깔끔하다는 조언이 대세야. 억지로 화해시키려다간 돌잔치가 아니라 가족 해체 쇼가 될지도 모르니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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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돌잔치 하지마~ 집안 풍지박살날 일 있어?
EI •
독박육아 단어듣기싫다 주말주부 월말부부천지인데
CG •
그냥 이혼해라. 살수록 삶이 힘들어질거다. 왜 너가 그 피해를 받아야하지? 그것조차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그런애를 와 니가 희생해야되나?
KJ •
기자가 웃기는 글을 이렇게 장황하게 펼치냐 뭣때문에 힘들었는지 주어 빼놓고 글을 할에해 주는 네이거가 더우습네
KB •
아니 남편이 애 안보고 놀러다녔냐? 자기 자식을 자기가 양육하는게 당연한거.아냐? 왜 다른사람 원망하지? 시어머니가 시켜서 낳았음?
YE •
궂이할꺼면 양가따로하든지 아예말든지 그리고 골이 깊어질수록 되돌릴수없음!
KS •
예전엔 독박육아이야기들으면 뭔 개소리인가했는데 누나결혼하고 조카 8시간넘게봐주니까 이런말 나올만하더만 sns영향땜시 상대적박탈감도 크게작용하는듯
RN •
여자가 독박육아면 ..남편은 독박벌이냐?
L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