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200에 효도비 20만원 컷했다가 친정엄마 급발진 직관중인 예비신부
결혼 준비로 한창 바빠야 할 시기에 용돈 때문에 친정엄마랑 기싸움 오지게 하고 있는 예비신부 사연이 올라왔어. 글쓴이는 월급 200만 원 받으면서도 엄마한테 매달 20만 원씩 효도비를 챙겨드렸대. 이제 신혼집 들어가서 살림 차려야 하니까 당분간은 용돈 쉬어가겠다고, 나중에 안정되면 남편이랑 상의해서 다시 드리겠다고 정중하게 빌드업을 했거든?

근데 여기서 엄마의 급발진이 시작된 거야. “너 이제 돈 안 주겠다는 거냐”면서 자식 키워놓으면 용돈 받는 건 당연지사고 단돈 10만 원이라도 입금하는 게 국룰이라며 서운함을 풀장착하셨대. 글쓴이는 아예 안 주겠다는 것도 아닌데 저렇게 나오니까 정이 뚝 떨어져서 이제는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조차 소멸해버렸다고 하소연 중이야.

커뮤니티 반응도 완전 핫해. 대부분은 용돈을 매달 주는 건 지옥으로 가는 급행열차라며 조언하고 있어. 정기적으로 주면 고마운 줄 모르고 당연한 권리인 줄 아는데, 그러다 한 번 끊기면 바로 불효녀 낙인찍히는 게 국룰이라나 뭐라나. 차라리 명절이나 생신처럼 이벤트 있을 때만 굵직하게 챙겨드리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는 의견이 대다수야.

월 200 벌어서 신혼 생활 시작하는 딸한테 고정 지출을 강요하는 건 너무 가혹하다는 반응도 많고, 부모님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는 소수 의견도 있긴 해. 하지만 결국 돈 앞에서 가족 간의 신뢰가 와르르 무너지는 걸 보니 참 씁쓸하지. 효도도 셀프고 형편껏 하는 건데 이렇게 대놓고 요구받으면 누구라도 고구마 백 개 먹은 기분일 듯해. 부모 자식 간에도 돈 문제는 확실히 선을 그어야 평화가 유지된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역대급 사연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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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부모, 어른은 아무나 되는것이 아니다 ᆢ
EN •
자식은 댓가없이 키우는거지. 성인되어 결혼해서도 용돈을 바라는건 무리다. 그들도 이제 자기들 생활이 있는데..가끔씩 생일이나 어버이날 명절때는 바랄수 있다고 본다. 자식이 스스로 알아서 잘살면 부모도 좋지아니한가
JS •
저것도 어미라고
SW •
와 진짜 저런 어미가 있구나...자녀 양육할때 키워서 뭔가 바라고 한거였나?
HI •
여자는 현실감각이 뛰어나다 딸의판단이 백번옳다 ~
SK •
결혼하는자식 주는것도 보태써라고 말하는게 부모맘 아닌가?
MO •
재발 애가 스스로 준비가 될때까지 기다려줘라!!! ㅇㅅㅇ동받으려고 애키운게 아니자나!!!
FO •
자식을위해 남에게 아 참 누나라는인간 누나가 참인간인가 자식앞세워 민폐 딸앞세워 남에게민폐 정작 본인들은 그래도 자식에게 쩔쩔 민폐준 피해자에게 손해배상이나해라 이윤희 난희모친 조씨 조씨마눌 들인두껍 인면수심자들아
YA •
자식을 노후자금처럼 생각한거임?
PH •
딸에게 왜 용돈을 받지?
NA •
자식을 대가바라고 키우는 부모도 있나 참생각이이상한 부모네 자식한테 보태주지는 못할망정 피해는 주지말아야하는것아닌가
TS •
딸이 현명함
LM •
부모님 집에 얹혀살았으면 용돈이아니라 생활비를 준거네 나가 살아봐라 돈이 얼마나 드는지 20이면 거져 살았구만 나는 시집간딸한티 다달이 50만원 이상 쓰고 있다만 말은 바로해야지 시집가서 주는건 용돈 같이 살면서 주는건 생활비
AP •
결혼하라고 성화였을건 안봐도 뻔한데. 수입 수준도 이미 알고 있었을거고. 결혼은 시키고 싶고, 들어오던 돈도 그대로 받고 싶고. 포기나 타협을 모르네
J4 •
부모가 지원을 했어도 그건자기형편되니 한거지 자식에게 뭘받으려고 하는게 아니니 자식키울땐 노후도 생각하며 키우고 자식도 크면손벌리지말고 독립된 개체로살자
JJ •
나도 지금 자식키우고있지만 자식한테 용돈은 주지못할망정 힘들다는데 뺏어가는 부모 이해안간다..부모들아 그러고살지좀 마라. 지들이 낳아놓고 왜 댓가를바라나
P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