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시달리다 떠난 제주 교사 사건 수사 결과 근황
제주도에서 한 중학교 선생님이 스스로 생을 마감한 안타까운 일이 있었어. 담임이었던 현승준 선생님은 무단결석이 잦은 학생한테 학교 좀 나오라고 하고, 건강 생각해서 담배 좀 줄이자고 아주 기본적인 생활지도를 했을 뿐이었지. 그런데 그 학생 누나라는 사람이 개인 휴대폰으로 아침부터 자정까지 하루에 10통 넘게 전화를 퍼부었대. 폭언한 거 아니냐며 교육청에 민원까지 넣으면서 선생님을 정신적으로 벼랑 끝까지 몰아붙인 거야.

선생님은 밥도 제때 못 먹을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다가 결국 학교에서 유서를 남기고 떠나셨어. 그런데 더 화가 나는 건 경찰 수사 결과야. 6개월이나 조사하더니 상대방에게 범죄 혐의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거든. 반복된 민원이 스트레스 준 건 맞지만, 협박이나 공포심 유발로 보기는 어렵다는 논리가 참 받아들이기 힘들어.

서이초 사건 이후로 민원 대응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생색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전혀 작동하지 않았던 거지. 선생님 혼자서 그 지옥 같은 고통을 오롯이 감당해야 했던 상황이 너무 가슴 아파. 순직 1주기가 지났는데도 교육계 현장은 여전히 바뀐 게 없다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어. 법이 보호해주지 못한 선생님의 명예를 이제라도 제대로 지켜줘야 할 텐데 말이야.
1871
댓글 18
좋은선생님이 바보가 되는 이상한 세상.. 학생인권조례가 자식들과 선생의 자부심도 망쳐버립니다. 폐지하라
KI •
학교에 안오는게 제일 잘 한짓인데 왜 나오라고해서...저런 애는 학교 안오는게 교사나 학생들한테 이익이죠
CU •
정치 좌파 교육감 보고있나! 교육계가 썩고있다
TK •
아니. 두달동안 하루 열통씩 전화해서 시달린게 스토킹이 아니야?
PA •
그냥학교폐교시키고 사교육으로돌려서학원보내라고해 졸업도국가고시시험으로시키고
KI •
명문화, 5번이상 전화는 정학 1주일, 3번은 근신 하루,정확하게 정해주는게. 선생님에게 연락할정도면 그냥 홈스쿨링, 다른 학생에게 피해가니
PA •
경찰 "극심한 스트레스 준 건 맞지만 범죄 행위 아냐"? 병을 심어 준건데 범죄가 아니라니요 경찰이 방관자
TO •
담배피는 중딩아들 말이 선생님 말보다 신뢰간다면 자퇴시켜야지. 다른친구들 피해 안주게
BL •
이게 다 교육청, 교육감이 무능해서 그런것이다. 좀 강하게 대처 하라고
TN •
그 가족들 신상을 얼고 싶네요 그들도 똑같이 당할수 있게
YU •
이래서 견찰에게 너무 많은 권한을 주면 절대 않된다.억울한 죽음이 어디 이것뿐일까
CK •
저런 스토킹같은 연락이 범죄가 아니라면 국회의원들은 뭐하나? 관련 법도 안 만들고 뭐하나? 학부모 민원 대책 마련해라 교육청과 교내 학부모와 학폭 관련 전담부서 만들어라 학교에서 지 아이 맡아달라는 거 말고 잘 돌볼 수 있게 해라
DR •
아픈데 담배는 피네??
JO •
법에서 혐의없다고하면 나라가 보상해야지
HS •
착하면 호구되고 전과자는 대통령 되는 세상이라...누굴 탓해야?
CU •
학생인권조례 이후에 학교가 엉망이 되었다면 아무리 취지가 좋다고 하더라도 없애는게 맞다고 본다. 담배핀다고 선생님이 계도했다고 맘대로 해보라고 대들고 이게 맞나?
KS •
전교조가 만든 학교
1S •
선생님들도 좀 독해지세요. 인권팔이하는놈들이 정권잡고 상황을 이렇게 만들어놨는데 어떻게 학생생각만함. 본인들도 생각하고 얼굴에 철판도 깔고 살아야함
Y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