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에 구호물자 전달하려고 배 타고 갔던 활동가들이 이스라엘군한테 잡혔다가 풀려났는데, 지금 나오고 있는 증언들이 정말 충격적이야. 이탈리아로 돌아온 사람들이 말하기를, 구금되어 있는 동안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최소 15건이나 나왔대. 단순히 잡혀있었던 게 아니라 옷이 벗겨진 채로 바닥에 내던져지고 발로 차이는 수모를 겪었다고 하더라고. 많은 사람이 테이저건을 맞았고 심지어 뼈가 부러진 사람들도 수십 명이나 된다는 구체적인 증언이 쏟아지고 있어.
이탈리아 검찰은 이스라엘군이 납치랑 고문, 성폭력까지 저지른 혐의가 있는지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어. 프랑스랑 독일 같은 유럽 국가들도 자기네 나라 사람들이 어떤 피해를 입었는지 확인하면서 이스라엘 정부에 제대로 된 해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야. 활동가들은 이번에 드러난 일들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에게 매일 가하는 잔혹함에 비하면 극히 일부분일 뿐이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
하지만 이스라엘 교정 당국은 이 모든 게 전부 거짓말이고 사실무근이라며 전면 부인하고 있어. 자기들은 법에 따라 기본권을 존중하면서 전문 인력이 관리했다는 입장만 고수하는 중이야. 이번 사건은 이스라엘군이 국제수역에서 구호선 50척을 막아세우고 430여 명을 체포하면서 시작됐는데, 극우 장관이 억류된 사람들을 비웃는 영상을 올린 것까지 드러나서 전 세계적으로 비판이 거세지고 있어. 이스라엘은 결국 활동가들을 다 추방했지만, 끔찍한 인권 유린 정황이 드러난 만큼 국제적인 파장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