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에서 진짜 기가 막힌 학폭 사건이 터졌더라고.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이 지하상가로 끌려가서 또래들이랑 한 살 많은 언니한테 2시간 동안이나 집단 폭행을 당했대. 가해자들은 이 끔찍한 과정을 영상으로 찍어서 SNS에 박제하듯 올리기까지 했어.
공개된 영상을 보면 더 가관이야. 무릎 꿇리고 뺨 때리는 건 기본이고, 타격 점수를 매기면서 너무 약하니까 한 대 더 때리라고 낄낄거리며 조롱했더라고. 피해 학생은 얼굴이 빨갛게 부어오른 채로 방어도 못 하고 눈물만 흘리는데 진짜 인성 수준 실화냐. 심지어 가해자 중 한 명은 평소에도 위치 추적 앱으로 동선을 감시하며 괴롭혀왔대.
사건이 알려진 계기도 황당해. 가해자들이 영상을 SNS에 올린 걸 피해자 아버지가 보게 된 거야. 아버지가 학교에 신고하니까 가해자 부모 10명 정도가 집으로 몰려와서 사과는커녕 한번만 봐달라고 사정만 했다네. 그 와중에 어떤 부모는 증거 없애려고 영상 지우라고 시켰다는 의혹까지 있어.
지금 피해 학생은 정신적 고통이 너무 심해서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할 정도로 위태로운 상태래. 아버지는 가해자들이 죄지은 만큼 제대로 법의 심판을 받길 원하고 있어. 경찰은 조만간 사건을 검찰로 넘길 예정이고, 학교도 학폭위 절차를 밟고 있다는데 가해자들이 응당한 처벌을 꼭 받았으면 좋겠다. 이런 짓을 하고도 뻔뻔하게 고개 들고 다니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할 텐데 세상이 참 무섭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