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 탱크데이라는 정체불명의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가 제대로 역풍 맞은 사건이 요즘 아주 뜨거운 감자야. 근데 이게 단순 실수가 아니라 기획한 실무자의 의도적인 일베 드립이었다는 정황이 포착되면서 내부 분위기가 완전 초상집이 됐다고 해.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폭로글을 보면 상황이 진짜 어메이징한 수준임. 이 기획자 한 명의 빌런짓 때문에 아무 잘못 없는 파트너 수천 명이 생계 위협까지 느끼는 중이라고 하더라고. 원래 잡혀있던 연장 근무가 싹 다 잘려나가는 바람에 생활비 걱정하는 사람도 많고, 각 매장 점장들은 매출 계획이랑 근무표를 처음부터 다시 짜느라 멘탈이 가루가 된 상태야. 중간 관리자들도 본사와 매장 사이에서 사고 수습하느라 발바닥에 땀 나게 뛰어다니며 고생 중이라니 진짜 민폐 레전드 찍은 셈이지.
제일 킹받는 포인트는 정작 큰 사고를 친 당사자는 죄책감도 없이 고개 빳빳하게 들고 회사를 잘만 다닌다는 소문이야. 매장에서 직접 손님 응대하는 파트너들은 자기가 하지도 않은 일 때문에 죄송하다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살면서 하루 종일 눈치 보느라 죽을 맛이라는데 말이지. 심지어 이번 일로 성과급까지 공중분해 될 위기라 내부에서는 거의 공공의 적 취급받는 분위기임.
손가락 한 번 잘못 놀리고 알량한 사상 하나 드러낸 덕분에 수천 명의 인생을 고달프게 만든 역대급 트롤링이라 평생 이불킥해도 모자랄 수준인 듯해. 본인은 평생 이 일을 잊지 말고 자기가 얼마나 큰 민폐를 끼쳤는지 뼈저리게 느끼면서 살아야 한다는 게 내부 파트너들의 피 맺힌 절규라고 보면 될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