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녀상 뚝배기 깨버린 목발 빌런의 최후
해운대 백사장에서 정성껏 깎아 만든 해녀상이 한순간에 모래 더미로 전락했어. 사건의 전말은 이래. 한 70대 어르신이 갑자기 목발을 들더니 전시 구역 선을 넘어가서 해녀상 얼굴을 냅다 후려친 거야. 러시아 작가가 부산 어머니들의 강인함을 보여주려고 영혼을 갈아 넣어서 빚은 작품이었는데, 강인함이고 뭐고 목발 어택 한 방에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됐지 뭐야.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이 식겁해서 바로 신고했는데, 구청 관계자들도 와서 보더니 이건 도저히 심폐소생술이 안 된다고 판단했나 봐. 복구 각이 안 나와서 결국 다음 날 새벽에 깔끔하게 철거 엔딩을 맞이했어. 이제 그 작품이 있던 자리엔 원래 모습 사진이랑 시민 의식 좀 제발 챙기자는 씁쓸한 내용의 현수막만 덩그러니 걸려있다고 해. 작가님 입장에선 지구 반대편까지 날아와서 고생하며 만든 결과물이 목발 한 방에 로그아웃됐으니 얼마나 황당하겠어.

진짜 소름 돋는 점은 이런 모래성 파괴 빌런들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이야. 2015년부터 몇 년 주기로 꼭 한 번씩 나타나서 작품을 테러하고 있거든. 저번에는 사고 친 사람들이 구청에 500만 원이나 토해냈다는데, 이번 어르신도 재물손괴 혐의로 조사받는 중이라 조만간 금융 치료를 제대로 받으실 것 같아. 예술 작품은 제발 눈으로만 감상하자. 목발은 땅 짚으라고 있는 거지 작품 뚝배기 깨라고 있는 게 아니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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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금융치료가 약해서 그래요. 예전에 작품훼손에 오백이었다면 이젠 오천이상으로 합시다
AL •
니이 70 이나 먹고 뭐하는 짓거리냐 나잇값 좀 하고 살던지
KK •
어쨌든 확실하게 돈으로 배상하게 하라. 자기가 한 짓이 뭔 짓인지 알 수 있도록
DH •
요즘은 나이가 벼슬인 분들이 너무 많음
CH •
나이 쳐먹고 무슨 추태니
SE •
미개하다,,,
RO •
전시장이 모래사장이면 노인부터 어린이까지 한국인 10명중 5명은 돌맹이 던진고 침 뱉는 물리실험을 한다고 생각하세요언제부터 한국인이 착하다는 망상에 젖어 사시나요? 저런 행사는 자유법치민주주의 국가에서만 가능하고, 그런 국가들은 한결같이 국민성이 매우 발달한 나라에요 혹시 한국이 선진국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니죠? 한국은 엄연히 중국같은 사회주의 나라입니다 특히 노인들은 10명중 9명이 미개한 사고의식과 교육을 받았어요.그러니 가속페달밟고 차량불량 주장하는겁니다.따라서 다음과같이 주문합니다.주문.피고에게 벌금1500만원에 처한다
KG •
나이 먹었다고 다 어른이거나 철들거나 좋은 사람은 아니다. 그냥 악한 사람이든 선한 사람이든 나이가 든 것 뿐이고 더 추하게 된 것 뿐이다. 안그래도 도태되는 나이인데 추하지 않게 늙는것만으로도 잘 산거다
LE •
곱게 늙어라
SB •
장동혁 왔다 갔나요?
IO •
철안들고 죄의식없이 나이만 처먹은것들이 나이많다고 어른행세하는것들 진짜 한국이라 모가지에 힘주고 다니지 꼴사나운것들
HA •
500만원… 작품의 가치에 비해 낮네요. 1억으로 올려야 하고 70대 범죄자는 사람한테도 그럴 수 있으니 감금이 필요하네요
AC •
부산시민으로서 정말 창피합니다 작품훼손에 대한강한 보상처벌 바랍니다
SY •
70대인 울엄빠도 나이먹었다고 저러진않는데.. 인성이 거지인거지 나이탓이아님.. 쫌 노인핑계대지마라 그냥 모자른거임
OL •
벌금을 천만원물어봐 안하지
MA •
동네에 아이들이 힘들여 눈사람을 만들어 놔도, 꼭 부숴놔야 성이차는 놈들이 있더라. 귀여운 아이들의 웃음으로 정성스레 애써 만든 것조차 속이 배배꼬여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감정의 결핍상태이다. 나이가 먹어도 해결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참으로 못난 사람들이다
S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