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계엄군의 시민 학살을 연상시키는 탱크데이라는 표현과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문구를 마케팅에 활용해서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어. 이 사건으로 인해 5·18 유공자와 유족들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출국금지와 신세계그룹에 대한 압수수색을 강력하게 촉구하며 경찰 조사에 임했지.
유족들은 이번 마케팅이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와 희생자들의 고귀한 명예를 짓밟은 중대한 범죄 행위라고 강조하고 있어. 대기업의 상업주의가 역사의 아픔을 조롱거리로 만들지 않도록 수사기관이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엄중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는 입장이야.
여기에 더해 세월호 참사 10주기 당일에 배를 난파시키는 신화 속 존재인 사이렌 머그컵 이벤트를 진행했던 과거 전력까지 다시 드러나면서 불매운동 여론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어. 국내는 물론 미국과 필리핀 등 해외의 5·18 관련 단체들도 이번 불매운동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야.
이재명 대통령 역시 해당 게시글을 공유하며 악질 장사치의 패륜 행위라고 강하게 지적하는 등 정치권의 비판도 이어지고 있어. 역사의 비극을 마케팅 수단으로 삼은 이번 사태는 단순 사과를 넘어 법적인 책임까지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 앞으로 수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많은 이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