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 혼인신고 하고 애 둘 키우며 나름 평범하게 살고 있던 한 여성의 가정이 한순간에 박살 난 아주 매운맛 실화야. 사건의 발단은 둘째 여동생이 언니 집이랑 친정을 들락날락하면서 시작됐어. 언니가 몸조리하느라 남편한테 동생 좀 챙겨달라고 부탁했는데, 이게 웬걸? 둘이 눈이 맞아버렸네. 이걸 막내 여동생이 현장에서 목격하고 알려줬는데, 언니는 애들 생각해서 어금니 꽉 깨물고 한 번 참아줬대. 진짜 보살이 따로 없지.
그런데 얼마 뒤에 둘째 여동생이 덜컥 임신을 했네? 언니가 추궁하니까 둘 다 절대 아니라고 잡아떼더니, 심지어 여동생은 지우겠다며 언니한테 돈까지 빌려 가는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줬어. 근데 나중에 보니까 애를 낳아서 몰래 키우고 있더라고. 애가 커갈수록 남편이랑 붕어빵이라 유전자 검사 돌려봤더니 친부 확률 99.9% 찍혔어. 진짜 소름 돋는 배신의 끝판왕이지.
결국 이혼 도장 찍긴 했는데, 전남편이라는 인간이 재산도 없고 일도 안 하는 상태라 위자료랑 양육비는 구경도 못 하고 있대. 정신적 고통에 생활고까지 겹쳐서 완전 벼랑 끝인 상황이야. 변호사는 본인 삶을 먼저 챙기라고 조언해주긴 했지만, 믿었던 남편이랑 동생한테 쌍으로 뒤통수 맞은 상처가 어떻게 쉽게 아물겠어. 고구마 백만 개 먹은 것처럼 답답하고 화가 치미는 사연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