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에서 정말 믿기지 않고 화가 나는 사건이 발생했어. 한 20대 남성이 이웃 가게에 무단으로 들어가서 그곳에 있던 반려견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이야.
경찰 조사 내용을 보면, 이 남성은 지난 21일 저녁 9시쯤 당진시 채운동에 있는 한 사업장에 몰래 들어갔대. 그러고는 마당에 묶여 있던 이웃의 반려견 목줄을 여러 차례 거칠게 잡아당기고, 주변에 있던 빗자루로 때리는 등 잔인하게 학대해서 결국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어. 다음 날 아침에 키우던 강아지가 죽어 있는 모습을 발견한 견주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주변 CCTV를 샅샅이 분석해서 이 남성의 끔찍한 학대 행위를 확인한 뒤 주거지 근처에서 검거했다고 해.
진짜 어이 털리는 건 이 남성이 밝힌 범행 이유야. 경찰에서 진술하기를, 강아지한테 육포를 주며 장난을 치다가 손가락을 살짝 물리자 순간적으로 화가 치밀어 올라서 그런 잔인한 짓을 저질렀대. 게다가 반려견을 숨지게 한 것도 모자라 사무실 안까지 들어가서 음료수를 마음대로 훔쳐 마시기까지 했다고 하더라고.
경찰은 현재 이 남성에 대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뿐만 아니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까지 추가로 적용해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야. 아무리 화가 났다고 해도 말 못 하는 소중한 생명을 그렇게 잔인하게 해치고 훔쳐 마신 음료수라니, 진짜 이건 선 세게 넘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