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강아지를 예뻐해 주는 척하더니 밤마다 몰래 찾아와서 때려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붙잡혔다는 소식이야.
충남 당진경찰서가 동물보호법 위반이랑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래. A씨는 이웃에 있는 어느 사업장에서 키우는 반려견을 무려 20일 동안이나 몰래 괴롭히고 학대해서 결국 죽음에 이르게 했어.
CCTV에 찍힌 범행 장면은 충격적이야. A씨는 밤중에 주인이 퇴근하고 없는 틈을 타 사업장에 침입했어. 그리고 반려견의 목줄을 거칠게 잡아당겨 던지거나 빗자루로 사정없이 때렸어. 심지어 범행을 저지르는 동안 사무실에 있던 음료수까지 마음대로 훔쳐 마셨다고 해.
다음 날 출근해서 반려견이 죽은 걸 발견한 견주가 CCTV를 확인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어. 다행히 경찰이 신고 당일에 피해 사업장 근처에 살고 있던 A씨를 검거했지.
A씨가 경찰 조사에서 밝힌 범행 이유는 정말 어이가 없어. 개한테 육포를 주다가 손을 물리는 바람에 홧김에 때리기 시작했다고 변명한 거야. 하지만 견주가 CCTV를 더 확인해 보니 이 학대 행위는 20일 전부터 계속 이어져 온 일이었어.
동물을 생명으로 존중하지 않고 잔인하게 학대하는 행위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일이야. 이번 일로 무고하게 목숨을 잃은 반려견이 너무 불쌍하고 안타까워. A씨가 지은 죄에 대해 합당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