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명품백으로 효도 코스프레하다가 이혼 엔딩 각 잡힌 남편
한 아내가 이사하고 오랜만에 아끼던 명품 가방을 메려고 옷방을 뒤졌는데 감쪽같이 사라진 사건이 발생했어. 알고 보니 범인은 한 침대 쓰는 남편이었음. 더 소름 돋는 건 남편이 요즘 중고 리셀이 대세라며 아내 허락도 없이 백을 처분하고, 그 돈을 자기 엄마 빚 갚는 데 송금했다는 사실이야. 아내가 빡쳐서 멘탈 붕괴된 상태로 따지니까 사과하기는커녕 지 엄마한테 쪼르르 일러바치기까지 했대.

이 소식을 들은 시어머니의 반응도 그야말로 역대급 빌런이었어. 며느리한테 다짜고짜 전화해서 이 불경기에 쓰지도 않는 가방 처박아두면 쌀이 나오냐 돈이 나오냐면서, 시댁이 어렵다는데 백 하나 못 내놓냐고 적반하장으로 폭풍 잔소리를 늘어놓은 거지. 남편 녀석도 옆에서 거들며 엄마가 급하다는데 좋은 일 했다고 생각해라, 나중에 돈 벌어서 더 좋은 거 사주겠다며 유체이탈 화법으로 뻔뻔하게 대처하더라고.

참다 참다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정이 완전히 털린 아내는 결국 남편 얼굴에 이혼 서류 던지고 가방값 청구 소송까지 갈 생각이라며 인터넷 커뮤니티에 억울함을 토로했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 역시 남의 물건 훔쳐서 효도 생색내는 도둑놈이랑은 하루빨리 갈라서라며 뜨거운 지지와 조언을 보내고 있어. 부부 사이의 신뢰가 아주 가루가 되어버린 마당에 빠른 탈출만이 유일한 정답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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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시애미나 남편이나 전혀 미안감이 없네 한번하면 또할텐데 걱정되네
MU •
이상한 사람인 듯~~
SK •
이혼
MZ •
물어나 보던지...아내 결정이 중요한거지..니 장기 팔지
WI •
음....어느 분 말씀처럼 저런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대화로도 안 되고, 앞으로도 쭈욱 가시밭길만 펼쳐질 것 같습니다. 저라면 망설임없이 이혼하겠습니다
SA •
말도 안됨. 바로 이혼하고 싹다 청구
LD •
남의 편이 엄마 부채 상환도 못해 줄 정도로 능력도 안되고 돈이 없었나봐요... 저건 완전 절도인데요. 계속 살면 계속 되풀이 될 듯...ㄷㄷㄷ
NK •
저런 행동을 한다는게 진짜 놀랍다
VA •
이건 무조건 남자 잘못... 일단 상의를 했어야지.. 지 물건 몰래 팔아서 친정 줬다며는 똑같이 반응이겠지.. 그런 인간이랑 애 없을때 이혼이 값. 시댁식구들도 개념 없음.. 기본이 안됨
KI •
신랑이 사준거였어도 상의했어야한다..이건 명백한 도둑질이다.
SO •
정리하십시오~~ 안 산다에 한표!!
CH •
절도죄로 신고하세요. 그러고도 저런 말이 나올는지. 애 낳고 휴직하거나 퇴사하면 내 돈으로 먹고 살면서 운운할 사람들이네. 내 것 니 것 구분 없는 인간들 최악인데 모자가 쌍으로 그러네. 애 없으면 어서 이혼하시길
RI •
내가 남편이라도 정이 뚝 떨어져 안 살고 싶을걸
TS •
진짜 남자가 사람 아님....ㅋㅋㅋ 물어라도 보든가... 근데 저런 남자만난것도 잘못인데...흠... 분명 평소 행동에서 있었을듯..
HA •
결혼 전 구매한건데 왜?? 범죄잖아
KH •
가방판다고 물어보는것도 빡치는데 몰래 팔다니😈😈😈😈 남편이나 시모나 오십보백보🤬🤬🤬🤬
DI •
염치도없는것들이네 금수들은 당장 손절하시고 사람을 만나세요
YY •
지꺼 팔아야지 왜 마누라꺼를ㅋㅋㅋㅋ그냥 이혼해
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