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에 출연했던 미스터킴이랑 28기 순자가 헤어지고 나서 완전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대.
원래는 방송 끝나고 커플 SNS 계정도 개설하고 라이브 방송까지 같이 켜면서 엄청 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던 커플이었잖아. 그런데 결별 소식이 들리기 무섭게 순자가 SNS로 폭탄을 던졌어. 미스터킴을 겨냥해서 그 나이 먹고 좁아터진 원룸에서 빚만 가득한 너를 왜 감당하려 했을까라며 대놓고 저격을 한 거지. 심지어 식탐이 많고 쪼잔한 구두쇠 심성까지 가졌다며 인신공격을 사정없이 퍼부었어.
이에 질세라 미스터킴도 뚜껑이 열렸는지 바로 통장에 억 단위 잔액이 찍힌 모바일 뱅킹 화면을 캡처해서 인증샷으로 올렸어. 자기가 나이에 비해 돈을 아주 많이 모은 건 아니지만, 궁핍하고 가난에 찌들 정도는 아니라면서 반박했지. 그러면서 내가 왜 너한테 내 경제 상황을 오픈하지 않았을지 스스로 잘 생각해보라며 뼈를 때렸어.
근데 여기서 폭로가 더 선을 넘었어. 순자가 환승 연애 실패하고 다시 온 널 받아줬더니만 내 아이를 크게 다치게 하고 우리 가족까지 초토화시켰다며 충격적인 사생활 폭로를 이어갔거든. 결국 폭발한 미스터킴은 SNS에 거짓말쟁이 사기꾼이라는 글과 함께 5000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 고소장 인증샷을 박제해 버렸어.
꽁냥꽁냥 연애하던 예능 커플이 불과 몇 달 만에 법정에서 만나게 생겼네. 어제의 연인이 오늘의 피고인이 되는 현실판 사랑과 전쟁 매운맛 엔딩이라 대중들도 씁쓸해하는 중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