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대빵인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최근 팟캐스트에서 한국이랑 일본을 중국 입장 기준으로 각각 “비수”랑 “방패”에 비유했대. 미군 형들이 이제 북한만 마크하는 게 아니라 대놓고 중국을 본격적으로 째려보며 견제하겠다는 뉘앙스를 풍긴 거지.
팟캐스트 썰을 더 털어보자면, 중국이 바다 쪽을 쳐다볼 때 아시아 한가운데 떡하니 박혀 있는 한국은 언제 찌를지 모르는 뾰족한 칼날 같고, 일본은 태평양으로 뻗어 나가려는 중국 앞길을 차단하는 방패막이처럼 보인다는 거야. 지정학적으로 한국이 정보 수집이나 미사일 방어, 병참 기지 역할을 제대로 해주고 있으니까 중국 입장에선 2만 8천 명 주한미군이 목덜미에 칼날 대고 있는 기분이겠지. 안 그래도 예전에 사드 들어왔을 때 중국이 발작 버튼 눌렸었는데, 아예 한국 자체를 “비수”라고 낙인찍었으니 뒷목 제대로 잡을 판이야.
여기에 브런슨 사령관이 삼성이랑 손잡고 군사용 클라우드 시스템도 깔고 있다고 깜짝 발표를 했네. 전쟁 터져서 통신 다 먹통 돼도 끄떡없이 소통할 수 있는 통신망을 만든다는데, 이거 완전 인공지능이랑 클라우드 다 엮어가지고 첨단 대중국 포위망을 완성하겠다는 시그널이지. 한미동맹 체급이 갈수록 비대해지는 중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