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가 최근 11살 연상의 남편이랑 백년가약을 맺고 LA로 신혼여행을 떠났는데, 거기서 올린 스타벅스 컵 인증샷 한 장 때문에 키보드 워리어들이 잔뜩 소집되었어. 그냥 평범하게 올린 커플 여행 사진인 줄 알았더니, 이게 최근 국내에서 시끄러운 정치적 테마와 엮이면서 기묘한 흐름으로 흘러가는 모양새야.
사건의 발단은 스타벅스코리아의 마케팅 문구였어. 5월 18일에 하필 탱크 텀블러니 뭐니 팔면서 역사적 비극을 조롱했다는 의혹으로 불매 여론이 일어났거든. 근데 또 한쪽에서는 이를 옹호하겠다며 이른바 멸공 커피 인증 릴레이를 시작하는 등 싸움이 났지. 이런 시점에 최준희가 스벅 인증샷을 올린 거야.
당연히 누리꾼들은 단순 우연이 아니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중이야. 왜냐하면 최준희는 예전에도 자신의 SNS에 “좌파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라거나 “돈 모아서 뉴욕으로 이민 가고 싶다” 등 뚜렷한 정치적 성향을 밝힌 적이 있었거든. 타이밍 좋게 들어맞는 과거력 때문에 의혹이 점점 굳어지는 분위기지.
결국 타지에서 기분 좋게 커피 한 잔 들었다가 순식간에 멸공 전사 타이틀을 달고 강제로 무대에 소환된 셈이야. 본인이 의도한 챌린지인지 아니면 진짜 억울한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은 당분간 쉽게 꺼지지 않을 듯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