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직원은 월급 동결로 손가락 빨고 있는데, 사장놈들은 회삿돈으로 수억짜리 슈퍼카 굴리다가 국세청한테 딱 걸렸대. 이번에 국세청이 털어보니 19개 업체가 법인 명의로 슈퍼카를 90대나 사서 사적으로 굴려온 게 드러났어. 삥땅 친 탈세 규모만 무려 3000억 원이라는데 진짜 클라스가 다르다.
제일 어이없는 빌런은 수입차만 45대나 갖고 있는 제조업체 사주야. 직급 낮고 일 열심히 하는 직원들 연봉은 몇 년째 꽁꽁 묶어두고, 지는 법인카드로 룸살롱에서 15억을 긁었대. 그것도 모자라 일도 안 하고 월급으로 60억 챙기고 가상자산 채굴기 사라고 친척 회사에 200억을 그냥 빌려줬다니까 헛웃음만 나온다.
또 다른 건축 회사 사장은 회삿돈 6억으로 슈퍼카 3대를 뽑은 다음에, 자기 자녀한테 헐값으로 넘겨서 타고 다니게 했어. 그 자녀는 출근도 안 하면서 월급으로 2억 원씩 낭낭하게 챙겨갔다네.
국세청이 이제 화가 단단히 나서 금융계좌 털고 디지털 포렌식까지 돌려가며 세금 제대로 뚜들겨 패고 고발하겠다고 선언했어.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들 힘 빠지게 하는 이런 얌체 사장들, 이번 기회에 아주 탈탈 털려서 정의구현 당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