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과학기지에서 47cm짜리 칼 자체 제작해서 깽판 치려다 철창신세 진 빌런 근황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에서 길이 47cm짜리 도검을 진짜로 깎아 만든 남자가 결국 구속돼서 재판을 받게 됐대.

사건의 주인공은 50대 대원 A씨인데, 지난 4월에 기지 안에서 자그마치 47cm짜리 수제 도검을 직접 제작했대. 남극에서 얌전히 연구나 도울 것이지 왜 굳이 칼을 만들었냐면, 평소에 사이가 안 좋아서 갈등을 겪던 동료 대원 2명을 해치우겠다는 생각으로 이 칼을 든 채 기지 안을 어슬렁어슬렁 찾아다녔던 거야. 진짜 영화에서나 볼 법한 살벌하면서도 황당무계한 빌런이지.

다행히 실제로 큰 사달이 나기 전에 다른 대원들이 대처해서 덜미가 잡혔고, 사태를 파악한 검찰이 A씨를 국내로 강제 송환할 때부터 관계 기관이랑 꼼꼼하게 공조해서 한국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체포영장을 집행해 버렸어. 이후 남극 기지에 같이 있던 동료들의 진술까지 영혼까지 탈탈 털어서 확보한 뒤 범행 동기랑 혐의를 낱낱이 밝혀냈대.

결국 이 대장장이 빌런은 살인예비랑 총포화약법 위반 혐의로 철창행 확정을 지었고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어. 검찰에서도 죄에 걸맞은 아주 매콤한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 유지에 영혼을 갈아 넣을 예정이라고 하더라고. 남극까지 멀리 가서 동료들이랑 화합은 못할망정 수제 무기를 깎는 노인이 되려다가 인생이 통째로 꼬여버린 황당한 결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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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인간이 머무는 곳은 어디나 지옥이구나....
CW •
세상과 단절된 곳에 동떨어져 살다보면 적응에 힘들거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사람들도 상당할터 트리거는 상시 존재하겠지
WW •
어디나 갈등은 존재하나 해결 방도가 틀렸네
DD •
남극일기 ㄷㄷㄷㄷㄷ
YO •
저런 사람이 없는곳에서 저런 협박과 칼들고 설쳐댔으면 얼마나 겁나고 지옥이었을지 ..
KI •
전과4범이자 각종 범죄혐의자가 대통령이 된 이래 각종 흉악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감정에 거슬리면 툭 하고 흉기를 드리대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 전과4범이자 각종 범죄혐의자가 대통령이 되는 바람에 법치주의가 무너지는 댓가를 치르고 있다 이제 시작에 불과할 수도 있다. 하루빨리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범죄혐의를 받고 있는 자가 처벌되어 법치주의가 회복될 수 있기 고대한다. 그것만이 우리 자신의 생명 신체 재산 명예 등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다
EV •
단절 된 곳에서 도움 받을 사람도 없고 따돌림 당했으면 답도 안나오지
KW •
범행동기 상 살해 대상자 2명도 조사하고, 해고시키는게 마땅하다
BR •
진짜 세상이 말세다, 사람이 살기 어렵고 쉽게 가기도 어려운 곳에서 가서도 왜 그러는데… 난 성악설을 믿는다 인간만큼 잔혹한 생물이 없다
KJ •
얼마나 2명이 왕따하고 괴롭혓으면 저 먼 남극기지에서 저런 생각을 할까? 2눔도 철저히 조사해야 함
NU •
영화네 영화.. 남극에서 저거에 찔렸으면 무조건 죽었을건대
PP •
군대 격오지에서 저런 일이 종종 일어났지...군대 였음 다 죽었다~
ID •
단절된곳 섬이나 깊은산골시골 좀무섭긴해요 영화 늑대사냥 생각나네
SN •
도데체 남극기지는 왜 존재 하지 무얼 얻겠다고 세금 펑펑 쓰며 그러냐고
YY •
4050 그 세대는 역시 ...범죄가 패시브였누 ㄷㄷ
BA •
영화 소재로 만들면 잼나겠노
RL •
저런자흉악범이 어떻게 남극기지근무자로 발탁했는지..
E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