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가 본인 페이스북에 엄마 최서원(우리가 흔히 아는 최순실)의 눈물 없이는 읽을 수 없는 애절한 자필 편지를 올리면서 병원비 헬프 데스크를 긴급 오픈했더라고. 최서원이 감옥 살이를 벌써 10년째 이어오면서 나이도 일흔을 훌쩍 넘겼는데, 디스크 수술이랑 어깨 극상근 파열 수술까지 겹치면서 완전히 종합병원이 따로 없나 봐. 심지어 의사쌤이 당장 내일 하지 마비가 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엄중하게 경고할 정도로 지금 척추와 염증 상태가 몹시 심각하대.
엄마 병원비라도 대려고 부랴부랴 형집행정지를 신청해 봤지만, 밀린 치료비가 잔뜩 쌓여 있어서 칼같이 기각당했다고 하네. 지정 병원에서는 이전 수술했던 병원으로 가라 하고, 수술 병원에서는 밀린 돈 입금 안 하면 절대 입원 안 시켜준다고 철벽을 치는 상태라 정유라도 완전 멘탈이 나가서 멘붕에 빠졌어. 설상가상으로 정유라 본인 명의 통장도 합의금 배상 문제 때문에 변호사한테 묶여 있어서 단돈 1원도 직접 인출해 쓸 수 없는 찐 빈털터리 흙수저 신세라고 호소하는 중이야.
원래는 안민석 의원 상대로 소송 이겨서 받을 배상금만 제때 들어왔어도 이 고생을 안 하고 숨통이 트였을 텐데, 압류 걸어놓고도 아직까지 돈을 못 받았대. 한동훈도 서류 송달 안 받고 안민석 재판도 몇 년째 질질 끌리면서 정말 피가 마르는 심정인 거지. 결국 정유라는 엄마 병원 치료만 받게 해 주면 자기가 대신 몸으로라도 때우겠다면서 절박함이 뚝뚝 묻어나는 후원 계좌 릴레이 이체 요청을 보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