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노엘이 최근에 돌아가신 아버지 묘소를 찾은 소식이 전해졌어. 본명이 장용준인 노엘은 지난 29일에 자기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더라고. 그 사진에는 아버지 묘소를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 묘역 주변에 여러 개의 꽃바구니가 정성스럽게 놓여 있었어. 특히 꽃다발 리본에 적힌 “사랑해요 아빠”라는 짧은 문구가 눈에 띄었지.
노엘은 2000년생으로 예전에 엠넷의 고등래퍼랑 쇼미더머니6 같은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어. 당시에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 큰 화제를 모았었지. 하지만 그 이후로 여러 가지 법적 문제에 휘말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었어. 2019년에는 음주운전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2021년에는 음주 측정 요구에 응하지 않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결국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하기도 했어.
한편 노엘의 아버지는 과거 대학 부총장으로 재직하던 시절에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었어. 그러다가 작년 3월 서울 강동구에 있는 한 오피스텔에서 안타깝게도 숨진 채 발견되었지. 현장에서 유서가 나왔고 타살 흔적은 없어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결론이 났어. 여러 가지 아픔과 굴곡 많은 가족사를 겪은 노엘이 부친의 묘소를 찾아 애도하는 모습이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