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신인 그룹 아이딧의 멤버 김민재가 난데없이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 의혹에 휘말리는 바람에 소속사가 진땀을 뻘뻘 흘리고 있어.
이야기의 발단은 김민재가 최근에 업로드한 자체 예능 영상이었는데, 하필 화면이 거꾸로 촬영된 데다가 자막도 뒤집혀 있고 7시 타임스탬프와 미묘한 감탄사까지 다 같이 튀어나왔던 거지. 이걸 본 일부 유저들이 극우 성향 사이트에서 고인 조롱할 때 쓰는 은밀한 방식과 똑 닮았다며 날카롭게 꼬투리를 잡은 거야. 오해를 부를 만한 요소들이 절묘하게 겹치면서 비난 댓글이 마구 달렸어.
일이 꼬이자 소속사 스타쉽이 급히 진화에 나섰어. 소속사 말로는 그냥 촬영 기기가 서툴러서 방향을 헷갈려 거꾸로 찍은 초보적인 실수였다네. 다시 찍을까 고민도 했지만 그냥 날것 그대로의 허당미를 살리는 게 재밌을 것 같아서 보냈던 거래. 자막이 뒤집힌 것도 거꾸로 된 화면 콘셉트에 맞춘 편집이었고 19시 표시는 단순히 행사가 끝난 실제 타임일 뿐이라 아무 꿍꿍이도 없다고 선을 그었지.
소속사는 특정 커뮤니티 관련 의혹은 전부 억까라며 단호히 선을 그었고 검수가 미흡해서 기분 상하게 한 점 사과드린다며 머리를 숙였어. 참으로 우연이 억 단위로 겹쳐서 생긴 억울하고도 골 때리는 해프닝인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