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속도 60구간 빗길에서 161km로 달리다 버스 박은 창원 대학생들 사고 소식
창원에서 정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어. 지난 27일 새벽에 대학생 3명이 타고 가던 승용차가 길가에 주차된 버스를 들이받았는데, 탑승자 3명 전원이 숨지고 말았대. 이들은 같은 대학교 같은 학과 동기들이었고, 부모님 차를 빌려서 운전하다가 이런 변을 당했다고 하더라고.

경찰이 사고 차량의 사고기록장치인 EDR을 분석해 봤더니, 사고 나기 직전에 차량 속도가 시속 161km였다는 사실이 밝혀졌어. 사고가 난 도로는 제한속도가 시속 60km인 구간인데, 무려 제한속도의 두 배가 훨씬 넘는 속도로 달린 거지. 게다가 사고 당시에는 비가 내리고 있어서 노면이 젖은 상태였대. 빗길에 고속으로 달리다 보면 타이어와 도로 사이에 물막이 생기면서 차가 통제력을 잃는 수막현상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커 보여.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미처 제어하지 못하고 길가에 잘못 주차된 버스를 그대로 받은 걸로 추정되고 있어. 원래 그 버스는 주차 금지 구역에 시간 외 주차를 해둔 상태였지만, 경찰은 버스의 불법 주차보다는 승용차의 빗길 과속을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고 있어.

탑승자들이 모두 세상을 떠나서 정확한 과속 원인을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야. 경찰은 음주 여부를 확인하려고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하려 했으나, 영장 청구가 무산되면서 감정은 진행되지 못했대. 대학교 측은 남겨진 학우들이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을 우려해서 심리 치료와 상담을 지원하기로 했대. 과속과 빗길 운전이 얼마나 위험한지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슬픈 소식이야.
1668
댓글 16
일단 운전대 잡으면 가는데는 순서없다. 철부지 행동이라고 하기에는 결과가 너무 참혹하구나
HA •
보험적용 여부에 영향을 주는 음주여부를 확인해야지 왜 검찰은 공소권 없다고 압수영장 발부 안하냐? 사망보험금이라도 타먹게 배려하는거냐?
HQ •
지능=수명
NU •
어릴 때 멋 모르고 빗길 과속 수막 현상 때문에 중앙선 넘어가서 죽을뻔
NA •
빗길에 시속 161km는 자살 행위인데 안타깝지만 원망 할 사람도 없다
TJ •
남한테 피해 안줘서 다행이네요
9O •
음주 여부 확인은 필수 이다 견찰아. 보험금이나 민사 소송에서도 중요한 포인트다
KJ •
노인들 급발진 사고 나면, 늙으면 운전 면허 반납하라더니 앞으로 35 살 까지는 면허 발급하지 마라 ! 20 대는 자동차가 장난감인줄 알고 과속을 일삼지 않나 ?
S_ •
오래살고 싶으면 20대 친구가 운전하는 차는 절대로 타지마라.나도 20대를 지나왔지만 아찔한 순간들이 있었다
NO •
버스위치가 잘못되었다한들 저속도로달리는게 정상이냐
TJ •
아니 세사람이나 즉사했는데 사고의원인이 무엇인지 조사 해보는게 맞지않나 블랙박스도 있을테고 날도더운데 일하기싫은갑다ㅉㅉ
TY •
빗길에 시속 160키로 넘게? 고속도로에서 빗길 100키로도 겁나는데. 운전 미숙도 있을거고 ㅡ.ㅡ 20대 애들아 운전 살살 해라 그게 멋이 아니야 그냥 안전 운전하고 매너 운전 하는게 그게 제일 멋있어 남들 따라 하지마 ㅠㅠ
AB •
음~ 사고 처리가 끝난 후가 더 문제, 엄청난 후유증이 생길 것. 자식이 죽으면, 부모 맘은 평 온 할 수 없음. 시간이 흐를 수록 그 감정은 되살아나서 , 탑승 했다 같이 죽은 2명의 부모는 차주를 상대로 (운전한 학생의 아버지) 거액의 손해 배상 소송이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부모 명의 차를 애들 한 테 맡기면 절대 안되는 것
IN •
공소권 없음으로 끝낼게 아니라 보험처리하려면 사실 관계를 파악해야지. 사람 죽었다고 끝인가. 보상처리하려면 사실관계 파악해야지
PI •
화창한 날에도 160 밟으면 위험하다.. 대체 무슨 생각이었던 거냐
KI •
음주감정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가로수를 들이 받았다고 하더라도 사고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원인파악은 해야 당연하거늘.. 시내에서 시속 160km로 달렸다면 그 원인은 당연히 밝혀야 하거늘
S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