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한 여중생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된 또래 친구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병원에 입원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어. 사건은 지난 28일 저녁,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카페 인근에 있는 지하 주차장에서 벌어졌다고 해. 피해자인 15세 여중생 A양은 SNS를 통해 알게 된 B양과 직접 만나기로 약속하고 나갔는데, 그 자리에 B양이 다른 또래 친구 3명을 추가로 불러내면서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심각해졌어. B양을 포함한 가해 학생들은 결국 지하 주차장에서 A양을 공동으로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어.
이 폭행으로 인해 A양은 얼굴 부위를 크게 다쳤고, 치료를 받기 위해 스스로 병원을 찾았어. A양의 안면부 부상 상태를 확인한 병원 관계자가 사태가 위중함을 느끼고 경찰에 즉시 신고하면서 비로소 이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어. 현재 A양은 전치 2주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하여 집중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야.
신고를 접수한 광주 광산경찰서는 사건이 발생한 지하 주차장 인근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여 가해 학생들의 신원을 특정하는 한편, 폭행이 일어나게 된 구체적인 경위와 동기에 대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어. 아울러 광주시교육청도 이번 사태를 공식적으로 인지하고 학교 폭력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명확히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대. 청소년 간의 집단 폭행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많은 우려를 낳고 있는 상황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