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GTC에서 엔비디아 수장 젠슨 황 형이 한국 기자들을 만났는데, 이번 주에 한국 와서 제대로 먹방 찍을 예정이래. 치킨에 순댓국, 삼겹살까지 야무지게 털고 가겠다고 직접 언급했어. 서울에서 GTC 열 생각 없냐니까 서울이 원하면 언제든 달려와서 열겠다고 하더라. 한국은 지포스 초창기 PC방 시절부터 본인 마음속 깊이 픽해둔 특별한 나라라면서 엄청난 애정을 보여줬지.
특히 SK하이닉스가 엄청 잘 나가서 시총 1조 달러 찍은 게 진짜 자랑스럽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대. 한국은 제조업 기반이 탄탄해서 인구 규모는 작아도 상상력이랑 창의성, 야망만큼은 완전 우주 돌파할 기세라며 엄지를 척 치켜세웠지. 그리고 요즘 핫한 한국 로보틱스 시장도 완전 떡상할 수 있게 엔비디아가 뒤에서 팍팍 밀어주겠다고 든든하게 약속했어.
이번 한국 방문 스케줄도 완전 꽉 차서 바쁘게 돌아갈 예정이야. 5일부터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같은 대기업 큰형님들이랑 줄줄이 만나서 성수동 삼겹살집 회동을 가진대. 삼성 이재용 회장은 해외 일정 때문에 빠졌고,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열심히 조율 중이래. 게다가 잠실야구장 두산 베어스 경기 시구자로 마운드에 선다는 찌라시까지 돌고 있어서 야구팬들도 벌써부터 설레서 웅성웅성하는 중이야. 황 형의 한국 사랑은 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