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에 대한 황당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가 구속된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가 법원에 제발 좀 풀어달라고 떼쓰는 중이래.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이 적합한지 다시 심사하는 구속적부심사가 열렸는데, 김세의가 직접 출석해서 석방되어야 할 이유를 열심히 침 튀기며 주장했다고 하더라고.
1시간 동안 심사를 마치고 포승줄에 묶인 채 나온 김세의는 갑자기 자기가 억울하다는 뉘앙스의 주장을 펼치기 시작했어. 자기가 구속되어 적극적으로 쉴드를 칠 수 없는 틈을 타서, 특정 세력이 고 김새론 유가족에 대한 명예훼손과 허위사실을 마구 퍼뜨리고 있다는 거야. 자기가 감옥에 갇혀 있으면 본인과 유가족의 주장이 전부 거짓말처럼 보일 수 있으니, 이번에 석방되는 게 인생 최대의 분수령이라고 열변을 토했지.
사실 김세의가 구속된 혐의를 보면 혀를 내두를 수준이야.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연인 관계였고, 김새론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압박 때문이라는 악성 루머를 유튜브에 뿌렸거든. 게다가 딥보이스 인공지능 기술까지 악용해 김새론의 가짜 목소리를 만들어 성관계 폭로 조작 방송까지 감행했으니 구속될 만했지. 현재 강남경찰서 유치장에서 정장 입고 대기 타고 있다는데, 법원이 이 눈물의 똥꼬쇼를 보고 풀어줄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