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위치한 한 대형마트 화장실에서 상상도 못 할 기괴한 빌런이 등장해서 시끌벅적하네.
부모가 볼일 볼 때 아기를 안전하게 앉혀두는 베이비 시트에 누군가 뾰족한 나사 두 개를 끝이 하늘을 향하게 나란히 세워두는 기상천외한 짓을 저질렀더라고.
이 황당한 상황을 발견한 한 제보자가 깜짝 놀라 사진을 찍어 커뮤니티에 제보하면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됐어. 진짜 십년감수했다고 해야 할지, 제보자가 아기를 의자에 앉히기 전에 먼저 확인하고 날카로운 나사를 바로 치웠기에 망정이지 그냥 앉혔다면 진짜 끔찍한 유혈 사태가 일어날 뻔했잖아.
이게 단순히 작업자가 화장실 보수 공사를 하다가 실수로 깜빡 놔두고 간 수준이 절대 아니야. 날카로운 나사 끝부분이 하늘을 향해 두 개씩이나 꼿꼿하게 위를 바라보며 조준되어 있었다는 점에서 다들 이건 백퍼센트 악의를 품은 고의적인 빌런 짓이라고 확신하며 격한 분노를 터트리고 있어.
인터넷 누리꾼들도 이건 선을 세게 넘은 범죄라며 당장 경찰에 신고해서 마트 내부 CCTV를 샅샅이 뒤져 범인을 꼭 잡아서 매콤한 인생 참교육을 시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중이야.
앞으로 아이 데리고 공공장소나 대형마트 화장실 이용할 때는 의자에 뾰족한 함정이 깔려있지 않은지 매의 눈으로 한 번 더 확인하고 앉혀야 마음이 놓일 것 같아. 진짜 요즘 세상에는 상식 밖의 빌런들이 너무 많아서 무서워. 항상 조심하고 안전제일로 다니는 게 최고인 듯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