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지난번에 섬에서 삼시세끼 찍으면서 힐링 제대로 시켜주더니, 이번에는 아예 산으로 들어간다는 소식이야. 이름하여 “산골총각 영웅”이라는 예능인데, 다가오는 23일에 첫 방송을 한다고 하더라고. 섬총각 시절에 시청률 달달하게 뽑아내고 유종의 미를 거두더니, 산골 라이프가 꽤나 탐났나 봐. 외딴 산골짜기 오두막에서 매일 다른 게스트들 불러놓고 무계획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날것 그대로의 일상을 보여줄 거래.
이번 시즌2에 합류하는 멤버 라인업이 그야말로 기가 막혀. 요리 장인 차승원부터 시작해서 신스틸러 현봉식, 라이징 스타 김도훈, 그리고 뼈그맨 허경환이랑 곽범, 가수 조째즈랑 넉살, 감성 보컬 로이킴까지 온갖 장르의 인간들이 총출동하거든. 차승원이 삼시세끼 밥 차려주고 멤버들이 드립 치며 웃기다가 임영웅이 감성 충만한 노래로 귀를 녹여주는 힐링 조합이 벌써 머릿속에 다 그려져.
게다가 본업도 절대 놓치지 않는 지독한 워커홀릭의 모습까지 완벽해. 산골 예능 열심히 찍어두고 오는 9월에는 무려 “2026 아임 히어로 콘서트: 더 스타디움2”라는 엄청난 규모의 공연을 열어서 팬들 만나러 간다더라. 예능이면 예능, 본업이면 본업까지 아주 싹 다 휩쓸어 버리려는 야무진 계획을 보니까 감탄이 절로 나와. 일단 23일 첫방이니까 다들 달력에 적어두고 안방 1열 대기 타는 거 잊지 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