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이 최근에 허리디스크가 제대로 터져서 유튜브 촬영까지 중단하고 수술실에 들어갔대. 사건의 발단은 정말 어이없게도 양말을 신다가 시작되었어. 양말 신다가 허리에 통증이 왔는데, 거기다 대고 러닝을 뛰는 바람에 상태를 아주 그냥 파멸적인 수준으로 악화시켰지 뭐야.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니까 예전에 방치해 뒀던 디스크가 다시 터지면서 물혹이 생겼고, 그 물혹이 신경을 아주 꾹꾹 누르고 있었대. 평소에 주사가 너무 무서워서 평생 한 번도 제대로 안 맞아봤다는 강남은 병원에서 시술받는 내내 겁에 질려 있었어. 심지어 너무 무서워서 자기 손으로 맥박 측정기를 떼어내 버리는 초유의 쫄보 모먼트를 보여주며 공포에 떨었지만, 어찌어찌 시술과 입원 치료는 무사히 끝냈다고 해.
이 고난의 치료가 끝난 뒤 강남은 아내 이상화에게 3개월 동안 러닝 금지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어. 네티즌들은 디스크 터지면 진짜 꼼짝도 못 한다면서 요양 잘하라고 훈수를 두는 중이야.
참고로 이 허리디스크라는 녀석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 수핵이 흘러나와서 주변 신경을 찌르는 무서운 질환이야. 노화 때문에 오기도 하지만 삐딱한 자세로 오래 있거나 갑자기 힘쓰면 한 번에 훅 가니까 다들 조심해야 해. 웬만하면 약 먹고 쉬면 낫지만 심하면 수술까지 해야 하니까 다들 허리 건강 잘 챙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