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몹쓸 짓을 저지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뒤에 숨겨진 진실이 정말 기가 막혀. 이 인간이 알고 보니 예전에 방송인 서동주를 스토킹하고 자택 침입을 시도하다 적발됐던 바로 그 범죄자였던 거야.
처음에 서동주를 스토킹했을 때 경찰도 범죄의 심각성을 알고 구속영장이랑 유치장 구금 조치까지 다 신청했거든. 그런데 어처구니없게도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해 버렸어. 결국 이 인간은 불구속 상태로 풀려나서 재판을 받게 됐고, 거리를 마음대로 돌아다니면서 다음 범행 타깃을 노렸던 거지.
범인은 유튜브 영상 등을 뒤져서 김규리 집의 위치를 미리 파악한 다음 철저히 계획을 세워 찾아갔대. 밤늦게 집에 침입해서는 김규리와 함께 있던 지인을 사정없이 폭행하며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했어. 심지어 피해자들을 밧줄 같은 것으로 결박하려 시도하는 등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갔었대.
다행히 범인의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두 사람이 맨발로 집 밖으로 탈출했고, 지나가던 행인에게 도움을 구해 간신히 112에 신고할 수 있었어. 탈출에는 성공했지만 무자비한 폭행을 당해 뼈가 부러지는 등 심각한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야.
범인은 경찰이 추적해 오자 3시간 만에 자수했고, 법원은 그제야 뒤늦게 구속영장을 발부했어. 사법부가 첫 범행 때 영장을 기각하지 않고 구속만 제대로 시켰어도 이런 끔찍한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을 텐데, 법원의 허술한 대처가 불러온 참사라 화가 나고 씁쓸할 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