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I 반도체 주식들이 하루 만에 시총 2000조 원을 허공으로 날려버리며 글로벌 주식시장에 역대급 폭탄을 투척했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무려 10% 넘게 떡락했는데, 이건 코로나 시절 금융 시장이 패닉에 빠졌던 때 이후로 최고 수준의 폭락이야. 엔비디아, AMD, 마이크론 같은 대장주들이 일제히 수직 하강했지. 국장도 이 매도 폭탄을 직격으로 맞아서 코스피랑 코스닥이 동반 침몰하고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는 등 아수라장이 펼쳐졌어. 환율마저 치솟으며 삼전이랑 하이닉스 주주들은 그야말로 피눈물을 흘렸고, 외국인들은 올해만 119조 원어치를 던지며 빤스런을 쳤지.
하지만 이 와중에 골드만삭스 형들은 혼자서 초긍정 회로를 풀가동하는 중이야. 이번 폭락은 그저 단기적인 숨 고르기일 뿐이라며 코스피 목표가를 무려 12000까지 올리는 기염을 토했거든. 심지어 지금이 오히려 싸게 살 수 있는 줍줍 찬스라면서 다들 매수 버튼을 누르라고 꼬드기는 중이야.
우리나라 증권가 분석가들도 너무 쫄 필요 없다고 개미들을 토닥이고 있어. 이번 하락은 AI 업황이 끝장나서가 아니라, 그동안 너무 가파르게 올라 생긴 단기 과열 해소 과정이라는 분석이지. 인공지능 수요는 여전히 넘쳐나니까 HBM이나 메모리 반도체 밸류체인은 결국 다시 우상향할 거래. 그러니까 통장 잔고 보고 슬퍼하지 말고 멘탈 꽉 잡고 버텨보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