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겸임교수이자 방송 진행자로 얼굴 좀 알려진 정준희 교수가 유튜브 방송에서 20대 유권자들을 향해 한 발언이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오고 있어. 서울시장 선거 결과 분석하다가 갑자기 20대들은 설득 대상이 아니라 권력으로 제압해야 하는 존재라며, 합법적인 몽둥이를 들어야 한다는 어마무시한 주장을 펼친 모양이야. 20대는 팩트도, 논리도, 가치관도 안 통하는 집단이라나 뭐라나.
이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한양대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은 당연히 뒤집어졌지. 대학생들이 쓰는 익명 게시판에 교수의 비민주적이고 폭력적인 발언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고발글이 올라왔는데, 조회수와 동조 댓글이 쏟아지는 중이야. 다양성을 존중하고 올바른 미디어를 가르쳐야 할 대학 강단의 학자가 어떻게 저런 억압적인 사고방식을 생방송에서 당당하게 드러내냐며 다들 황당해하고 있어.
학생들은 학교 명예를 실추시켰으니 즉각 사과하라며 벼르는 중인데, 댓글 반응도 아주 싸늘해. 제자들 대부분이 20대 청년들일 텐데 평소에 강의실에서 학생들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을지 눈에 선하다며 배신감을 토로하는 여론이 지배적이야. 강단에서 마주치면 손에 몽둥이 들고 있는 거 아니냐는 뼈 있는 조롱까지 나오는 상황이라 당분간 캠퍼스 안팎에서 논란의 열기는 쉽게 식지 않을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