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참교육에 과몰입했다가 급 이성 찾은 교총 근황
넷플릭스에서 새로 시작한 드라마 참교육이 공개 하루 만에 톱 10 시리즈 1위를 기록하며 아주 핫하게 인기를 끌고 있어. 이게 말 안 들으면 때려서라도 가르쳐야 한다는 신박하고도 매운맛 장착한 교육부 시스템을 그린 가상 드라마인데, 실제 교사들 모임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에서도 여기에 대해 발 빠르게 논평을 냈더라고.

교총 측 말로는 드라마를 본 많은 쌤들이 슬픔, 안타까움, 통쾌함 등등 온갖 복잡미묘한 감정에 휩싸였대. 교실 붕괴니 교권 추락이니 하는 학교의 씁쓸한 민낯과, 통제 불가 상태인 빌런 학생들, 그리고 악성 민원에 영혼까지 털려버린 교사들의 눈물겨운 절망감을 드라마가 가차 없이 고발해 줘서 격하게 공감했다고 해. 특히 교사 혼자 감당하던 짐을 교육부 전담 부서가 등판해 싹 해결해 주는 대목에서 대리 만족을 찐하게 느낀 모양이야.

다만, 드라마처럼 참교육 한답시고 주먹으로 패는 건 답이 아니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어. 교총은 교사에게 진짜 필요한 건 물리적인 몽둥이가 아니라 교사를 단단히 지켜줄 법적 보호 장치라며 현실 감각 가득 담긴 묵직한 조언을 남겼지.

원작 웹툰이 인종차별이나 성차별 요소로 해외에서 논란이 됐던 걸 의식했는지 드라마는 논란될 만한 씬을 다 빼고 각색했다네. 법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참교육 판타지에 현실 쌤들이 과몰입하면서도 결국엔 법의 방패가 시급하다고 호소하는 현실이 왠지 씁쓸하면서도 웃프게 다가오는 대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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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나라에서 못하는걸 드라마, 영화로 대리 만족한다
TI •
교권보호국 설립 추진ㄱㄱ
BB •
과장 되긴 하였으나, 절실함은 느낌!
DJ •
전교조가 만든 세상/.... 지들이 그렇게 만들었으니 누굴 탓하리~~
VE •
암기 과목 시간 마다, 영어 과목 시간마다, 맨날 지난번 배운거 쪽지시험봐서 또는 물어봐서 틀리면, 30센티 자로 또는 마포자루로 엉덩이를 들이대야 했었다. 그런 환경에서 자란 나나 형들 잘 살고 있다. 그당시 선생들이 바보 쪼다냐 귀찮게 애들 때려가며 가르치려 한게.....옛날로의 회귀가 아니라 지금 뭔가 문제가 있긴 분명하다. 바꾸어야 한다
ST •
이렇게 가르치는게 성경적 가르침이기도 하다. 성경은 더불어 '자녀를 노엽게 하지마라'고도 가르치기 때문에 아이들을 일부러 화나게 하면 안되고 선하게 가르치며, 그래도 안되면 뺨을 때려서라도 가르치라고 했다. '꽃으로도 때리지마라'는 아름다운 시적 언어가 왜곡되어 해석된 결과라고 본다
SA •
이래도 국회의원들은 제대로 된 법 안 만들고 뭐합니까? 소수의 학생 때문에 다수 학생이 피해보는데도 가만있는 부모들은 또 뭐합니까?
SA •
행동에 책임을 지게하는 교육을 해야지... 선생이 학생을 무서워하면 교육이 되긋냐.... 옛날 선생들도 반성해야함... 무자비하게 애들 패고...니들이 한 업보를 후배들이 받고 있다..
WI •
옛날처럼 줘패야 한다 옛날에는 체벌이 나쁜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학생이나 젊은층 하는 행동들보니 무조건 체벌을 해야 한다고 생각 밥상머리 교육이 안되니 학교에서라도 가르쳐야 한다 체벌 적극 찬성
CM •
우리나라도 교권보호국 빨리 설립되어야 좋겠습니다
LE •
학생인권 챙기다 교권이 없어진게 현실
WA •
일정의 채벌은 반드시 필요하며, 교사에게 교권을 침해하는 학생은 퇴학까지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꿔야 하며, 미성년자건 촉법이건 범죄행위 학생은 교도소에 보내야 합니다
FB •
너무 공감하는 드라마. 이런 드라마는 많이 있어야됨
YR •
좀 과하다 싶은 장면도 있었지만, 속이 다 시원하더라. 촉법 청소년 제도가 제일 해가 되는게 그걸 이용해서 빠져나가는 촉법 청소년 그들이다
SO •
어른이 아이를 무서워하면 세상은 망하는거야
GA •
25년에 전교조가 이 드라마 제작 반대시위함 ㅋㅋㅋㅋ
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