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닭꼬치 비둘기가 먼저 시식하고 간 썰 푼다
길거리 간식 판매대 위에서 비둘기 두 마리가 제 세상인 양 음식을 쪼아 먹는 충격적인 영상이 돌면서 길거리 음식 위생에 빨간불이 켜졌어. 영상 속 비둘기 녀석들은 닭꼬치며 핫도그를 제 발로 밟고 서서 뷔페라도 온 것처럼 식사를 즐겼는데, 음식에 덮개도 없고 주인도 자리를 비워서 완전 무방비 상태였지 뭐야. 목격자가 비둘기를 쫓아내고 나중에 돌아온 사장님께 말씀드려 슬프게도 전량 폐기하긴 했지만, 이걸 본 사람들은 그동안 우리가 비둘기랑 닭꼬치 쪼개 먹은 거 아니냐며 찝찝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사실 비둘기는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될 만큼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 수준의 병원균 온상이야. 연구를 보니까 도심 비둘기의 절반 이상에서 폐렴을 유발하는 균이 나왔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캠필로박터균은 무려 70% 가까이 검출됐대. 비둘기 똥에서 나오는 곰팡이균은 뇌수막염까지 일으킬 수 있고, 먼지 구덩이에서 뒹군 깃털이 날릴 때마다 천식 같은 호흡기 질환을 직배송해 주지.

원래 법적으로 음식을 팔 때는 먼지나 동물의 털을 막아줄 뚜껑이나 덮개를 반드시 덮어야 해. 하지만 길거리 노점들은 지자체의 위생 단속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라 사실상 방치된 상태야. 서울시도 과태료를 최대 100만 원까지 부과하며 비둘기 먹이 주기 단속을 강화했지만, 덮개 없는 노점 음식을 먹을 때는 비둘기가 먼저 침 발라놨을지도 모르니 각자 알아서 조심하는 수밖에 없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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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비둘기는 약과지. 저기에 공도에 지나다니는 차들의 브레이크 분진, 타이어 가루, 매연 미세가루도 들어가지. 뭐 다 알고 먹는거 아닌가.. ㅎ
KT •
도심에 쥐, 고양이, 비둘기 문제를 좀 해결할 필요가 있다. 각종 질병의 온상이며, 실질적으로 사람에게 큰 피해를 끼치므로 이런 유해조수에게 먹이를 주는 이들을 엄벌할 필요가 있으며, 대규모 해수구제작전을 자주 실행해야 한다
TA •
저렇게 노출된 길거리 음식은 안먹는게 답이다
DJ •
길거리 음식 원래 더럽죠 하루이틀도아니고 매연에 먼지에
ST •
내가 먹으면 얼마나 먹겠냐 좀 노나먹자 ㅡ 비둘기
WL •
목격자가 있는걸 슬퍼 하신거지
HA •
AI ㅇㅇ
FR •
비둘기 밥주는거 법적으로 금지하면 좋겠습니다 ㅠ
PR •
비둘기가 너무 많아졌다. 유해 조류다. 아파트에도 큰 골칫거리다. 그런데 동물 학대라며 비둘기 모이 주는 사람도 있다. 비둘기와 길고양이는 유해하다. 모이 주지 말자. 시에서 개체조절이든 뭐든 줄여서 제발 쾌적하고 안전한 사회 속에 살게 해주오
WE •
00년대 분식집에서 팔 때랑은 환경도 인식도 너무 다르지.. 이제는 당연히 위생적으로 투명막 치고 장사해야지 저렇게 하면 아무도 안먹지
JE •
부모님이 그러셨는데 노점상은 아무래도 수도가 없으니 덜씻게 되고 그러니 웬만하면 먹지말라고.
MO •
저럴 가능성은 충분히 있겠다만 영상은 AI
WH •
예전에 종로 낙원동 상가 떡집에서도 외부에 비치한 쌀 바구니에 비둘기가 들어가서 열심히 쪼아 먹고 있더라. 길거리 음식이 문제가 아니라, 아무 위생 보호 시설이 없이 음식물이나 재료를 방치하는 것이 문제다. 비둘기도 오는데 쥐는 안오겠냐?
17 •
길거리 음식 사먹지 마라. 세금 신고도 하지 않는 탈세 대마왕
HJ •
비둘기는 물에 들어가서 씻는 것을 좋아하는 깨끗한 동물임. 문제는 도시에 물이 고여있는 곳다고 할 수 있는 곳이 구정물이 있다보니 문제. 하천 근처에 사는 둘기들은 깨끗함
BO •
우리 오피스텔 인근에도 아예 쌀봉지 들고 다니며 비둘기 밥주는 중년 남녀들이 있는데 정말 한대 줘패고 싶음
MA •
산속 계곡에서 한철 장사하는게 문제 겠냐~ 서울 도심에 노점상이 문제인가? 민주노점이라고 써붙여서 민주당 국회의원 구청장 있는곳은 건들지도 못해~ 노점상이 사다리가 되는게 아니고 지들끼리 사고 팔고 노정연합에 조폭한테 회비내듯 회비내~ 그거 다 민주당 후원금으로 흘러가고~~ 직무유기라는 단어는 이런곳에 써야지~~ 그리고 그렇체 깔끔해서 미세먼지에 마스크 쓰면서 미세먼지 경보인데 노점상에서 마스크 끼고 떡볶이 먹는 사람들은 참 이해안간다~
K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