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개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시위하는 사람들이 난데없이 연예인들 개인 SNS로 몰려가서 키보드 배틀을 신청하며 댓글 창을 아주 탈탈 털고 있어.
가장 먼저 타깃이 된 건 배우 이동욱인데, 과거 대통령 탄핵 국면 당시에 “겨울이 너무 길었다, 이제야 봄이네” 같은 소신 발언을 적었던 게 꼬투리가 잡힌 상태야. 악플러들은 이번 선거 이슈에는 왜 입을 다물고 있냐면서, 잠실 개표소 시위 현장에 스타벅스 커피라도 쏘라며 억지 부리는 중이야.
이 황당한 억지 부리기는 아이유한테도 똑같이 튀었어. 예전에 촛불집회 참여했던 팬들 고생한다고 주변 가게 음식들을 선결제해 줬던 미담을 들먹이면서, 자기네 시위 현장에는 왜 빵이랑 음료수 선결제 안 해주냐며 팬 차별하냐고 떼를 쓰고 있대.
여기에 조인성은 과거 계엄령 터졌을 때 해외 촬영 중에 환율 급등해서 지갑 사정 힘들었다고 방송에서 가볍게 털어놓았다가 졸지에 환율 평론가 대접을 받으며 훈수 두라는 악플 공격을 받는 중이야. 박보영 역시 예전에 팬들에게 날씨 추우니 꽁꽁 싸매고 나가라며 걱정해 준 다정한 글이 저격 대상이 됐는데, 이에 굴하지 않고 악플러들한테 “이상한 사람들”이라며 타격 1도 없다고 시원하게 팩폭을 날려버렸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