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서 진짜 황당하고도 경악스러운 사건이 벌어졌어. 한 20대 남성이 여자 화장실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몰래 촬영한 것도 모자라, 화장실에 비치된 휴지에 캡사이신까지 뿌려두는 기상천외한 짓을 저지른 거야. 이 남성은 알고 보니 해당 상가의 한 가게에서 일했던 아르바이트생이자 사회복무요원이었는데,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무려 7차례나 여자 화장실에 무단으로 침입하며 범행을 저질렀다고 해.
심지어 화장실 휴지에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을 뿌려둔 탓에, 이걸 모르고 사용한 여성 한 명이 신체에 심한 통증을 느껴 결국 경찰에 신고하게 됐어. 피해 여성의 고통과 황당함을 생각하면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는 부분이지. 경찰이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서자 이 남성은 하루 만에 자수하긴 했어. 처음에는 경찰 조사에서 휴지에 묻은 이물질이 카메라 설치할 때 쓴 접착제일 뿐이라며 뻔뻔하게 발뺌을 시도했대.
하지만 국과수 성분 분석 결과 캡사이신 성분이 고스란히 검출되면서 비열한 거짓말은 통하지 않게 됐어. 결국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고, 지도 앱 경로 검색 내역 등 세밀한 보완 수사로 구체적인 범행 일시까지 싹 다 특정됐지. 결국 범행이 명백하다고 판단되어 재판에 넘겨지는 참교육 엔딩을 맞이하게 됐어. 죄질이 너무 불량한 만큼 합당한 처벌을 받길 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