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2억원어치 초대형 바퀴벌레 키우다 걸린 썰
호주에서 역대급 스케일로 불법 외래종 바퀴벌레 10만 마리가 한꺼번에 압수당하는 사건이 일어났어. 압수당한 녀석들은 마다가스카르 휘파람 바퀴벌레랑 두비아 바퀴벌레인데, 이 엄청난 바퀴벌레 군단의 몸값만 합쳐도 자그마치 한화 약 2억 원에 달한다고 해.

그중에서도 마다가스카르 휘파람 바퀴벌레는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바퀴벌레 중 하나로 꼽히는데, 몸길이가 무려 5에서 8센티미터에 달해. 성인 손가락보다 더 굵고 길쭉한 갈색 몸뚱아리를 자랑하는데, 공개된 사진만 봐도 등골이 오싹하고 온몸에 소름이 돋을 지경이야.

대체 이 끔찍한 비주얼을 가진 애들을 왜 10만 마리나 사육하고 있었냐면, 바로 파충류들의 뷔페식 먹이로 유통하려 했던 것으로 보여. 덩치가 아주 크다 보니 몇 마리만 던져줘도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어서 가성비 단백질 공급원으로 인기를 끌었던 모양이지.

하지만 호주는 농업이랑 야생 생태계를 지키는 데 엄청 목숨 거는 나라인 거 다들 알잖아. 이런 무시무시한 외래종 바퀴벌레가 탈출해서 퍼지면 이상한 질병을 옮기거나 토착 야생동물들을 완전히 초토화할 수 있어서 아주 위험해.

결국 검거된 바퀴벌레 10만 마리는 탈출의 기회도 없이 전부 쓸쓸하게 안락사 엔딩을 맞이하게 됐어. 다행히 사육업자는 형사 처벌까지는 피했지만, 만약 이 10만 대군이 호주 자연에 무단 방출되어서 멀티를 치고 살았다면 정말 상상만 해도 끔찍한 생태계 재앙이 일어났을 거야. 파충류 키우는 집사들은 앞으로 불법 외래 곤충 말고 안전하고 합법적인 귀뚜라미를 애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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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진짜 제정신 아니네 ㅋㅋㅋㅋ
JJ •
모야 소금빵인줄.
YU •
제목만 보고 ‘그’ 나라인줄 ㅋㅋㅋ
SH •
울나라 개딸들 수입해가 파충류먹이로 줘라
NA •
와...저게 번식했으면 끔찍했을듯..
1D •
와 혹시라도 외부에 나가서 번식하면.. 개끔찍하네
SK •
바퀴도 안락사를 시킨다?
SA •
날개없으니까 귀엽네 이동속도도 느릴듯
93 •
저는 작은 이미지만 보고 진짜 허벅지만한게 허리를 감싸고 있는줄 알았어요
GR •
아악 근데 크니까 오히려 나은것 같은 느낌은 뭐지 빵같아
BI •
무분별하게 저런 외래종 들여오는 거 엄벌해야 한다 자국내 생태계를 어떻게 위협할지 모르는데 돈벌이에만 눈이 벌게서...
CU •
하.. 또 중국인이네.. 중국인이 밀수한거임;;; 진짜 심각하네.
RL •
아니 이거 사진 좀 바꾸면 안됨? 언론사 숨겨도 메인에 튀어나오네
ST •
중국인 무비자 폐지
BR •
바퀴벌래도 돈의가치를 맥이다니.
EL •